주인이 보고 싶어 벌인 강아지의 충격적인 행동! "용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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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일을 보러 나간 주인을 기다리는 것이 답답했던 강아지가 현관문을 뜯어먹고 머리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Metro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웨일즈 시에 사는 세리 앤 루이스 홀의 반려견 포피(Poppy)가 벌인 기이하고 귀여운 만행을 소개했습니다.

 

포피는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자랑하는 대형견입니다. 평소에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장난을 치기 좋아하는 사고뭉치이기도 한데요.

 

특히 정원 울타리며 고양이 전용 문까지 모두 씹어먹는 특이한 버릇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주인이 장시간 외출한 틈을 타 현관문을 뜯어먹기에 이르렀죠.

 

Metro

 

집에 돌아온 주인은 현관문에 난 큰 구멍에 놀랐지만 이미 예상이라도 한 듯 웃음을 지어 보였습니다. 그녀는 "우리 집은 언제나 즐겁고 지루한 순간이 없다"라고 이야기하며 이번 에피소드를 소개했습니다.

 

Metro

 

한편 그녀는 이를 계기로 모금페이지를 개설하여 현금을 모았고, 이를 동물구조센터인 <Woolfes>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어디선가 늘 사고를 치는 애완견과 달리 길거리를 떠돌며 사람의 손길에 굶주려있는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도 있기 때문이죠.

 

일괄출처: M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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