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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하면 이자만 1000만 원 지급합니다"
경제가 어렵고, 취업난으로 인해 돈을 모으는 것이 정말 쉽지 않습니다. 모은 돈도 이곳저곳에 금방 빠져나가는데요.
그런데 오는 7월부터 목돈 마련에 정말 좋은 정부의 저축장려금의 신청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입니다.
2022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저축 지원금입니다. 매달 10만 원을 넣으면, 본인 저축액 외에 정부의 적립금 10만 원이 추가로 저축되는 제도인데요.
3년 동안 10만 원씩 총 360만 원을 저축하면 이자와 함께 총 720만 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수급자 및 차상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적립급 30만 원을 지급받아 3년 후 근로소득장려금 1080만 원 포함 총 1440만 원을 수령합니다.
가입요건
청년을 지원하는 제도인만큼 가입연령은 신청 당시 만 19~34세를 대상으로 합니다.
(단, 수급자 및 차상위자는 만 15~39세까지 허용)
또한 근로/사업소득이 월 200만 원 이하이며,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이 100% 이하여야 합니다.
재산은 대도시 3.5억 원, 중소도시 2억 원, 농어천 1.7억 원 이하의 소유자이어야 합니다.
신청방법
신청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신청기간은 22년 7월 18일 ~ 8월 5일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