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를 세상에 떠나보내고 남겨진 5마리의 아기 치타들을 보살피는 강아지가 있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ABC News는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치타를 돌보는 호주산 셰퍼드 강아지 블레이클리(Blakely)를 소개했는데요. 사연은 다음과 같습니다. 치타의 어미는 출산 후 합병증으로 인해 2주 만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당시 상황에서 제왕절개를 하지 않으면 뱃속의 5마리의 새끼들이 모두 죽을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결국 이 재왕 절개술이 어미 치타에게는 치명적인 일이 된 것이었죠. 세상에 나왔지만 따뜻한 어미의 품과 교육을 받지 못하게 된 5마리의 아기 치타들. 이들을 돌보는 컬리 박사는 이미 동물원에서 다른 동물을 보살핀 경험이 풍부한 셰퍼드 블레이클리를 떠올렸습니다. 곧바로 블레이클리를 치타들..
한 유튜버가 마트에서 구입한 메추리알을 부화시키는 영상을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유튜버 채널 A Chick called Albert는 직접 메추리알의 성장 과정을 자세히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가 무려 7,542,608회를 기록하며 전 세계인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채널 속 실험의 주인공은 네덜란드에 사는 한 남성으로 마트에 찾아가 메추리알을 구매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러고는 미리 준비한 인큐베이터 안에 넣고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줍니다. 그렇게 약 3주가 지나자... 실제로 메추리알을 깨고 작은 생명체가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자 몰라보게 커버린 메추리, 심지어 자신을 부화시켜준 남성에게 다가가 어미를 대하듯 행동합니다. 그는 작..
길을 지나가던 중 적극적인 간택 공세로 집사가 되고만 여성의 사연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보어드판다는 산책 중 만나 집사와 주인의 관계를 맺게 된 카와사키 히나 씨와 고양이 벨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일본에 사는 히나 씨는 동네 공원을 산책하고 집에 돌아가려던 참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고양이 한 마리가 그녀에게 다가옵니다. 눈치를 보는 듯 하더니 이내 그녀의 다리에 달라부터 공격적인 애정공세를 시작합니다. 당황했지만 바짓가랑이를 놓아줄 생각이 없어 보였는데요. 그 모습이 귀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가엾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히나 씨는 고양이를 작은 상자에 담아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히나 씨는 당시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고양이는 얼마가지 않아 잠이 들었습..
침대와 이불이 없이는 잠에 들 수 없는 사자가 있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더도도는 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밀수된 아기 사자 램버트의 이야기를 소개했는데요. 램버트가 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넘어와 동물보호구역으로 옮기는 데까지는 다소 웃픈 사연이 있습니다. 이 아기사자의 주인(?)은 영화 라이온킹을 보고 자신이 자녀들에게 선물을 주기로 합니다. 바로 '진짜' 야생 사자, 이름하여 삼바를 사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일반 가정에서 야생 사자를 감당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점점 몸집이 커졌고 뒤늦게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된 것이죠. 결국 이 철없는 아버지는 텍사스 야생동물구조센터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처음 아기사자를 데려왔을 당시 그는 매우 불안한 기색을 보였고 주변을 계속..
비닐봉지 안에 쌓인 채 길거리에 버려진 고양이를 발견해 목숨을 살린 한 선생님의 사연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미우는 브라질 여성 앨라인 마틴즈(Aline Martins)가 우연히 길에서 유기견을 구조한 후 보살피는 과정을 보도했습니다. 이 여성은 여느 때처럼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아침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길거리 한쪽에 버려진 비닐봉지에서 이상한 울음소리가 들렸고, 심지어 그것이 움직이기까지 했죠. 충분히 두렵고 지나쳐 갈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조심스럽게 다가가 보았습니다. 놀랍게도 비닐봉지 안에는 작은 새끼 고양이가 담겨 있었습니다. 비닐봉지는 아주 강한 매듭으로 닫혀 있었습니다. 앨리안 마틴즈는 재빨리 그 매듭을 풀어헤쳤고 잔뜩 겁에 질린 새끼 고양이를 ..
길거리에 버려진 채 오물을 잔뜩 뒤집어쓴 강아지의 사진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방치되고 오물로 인해 서서히 죽어가던 유기견을 구조한 후의 놀라운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 두 마리의 강아지는 푸들 교배종으로 그의 어미는 인근 지역에 이미 버려진 상태였습니다. 처음 이들을 발견한 사람은 이들이 "양인지 개인지 구분하기도 어려웠으며 얼굴을 전혀 볼 수 없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활동하는 동몰보호단체는 신고를 받고 이들을 구조했고 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해 곧바로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발견 당시 2마리의 강아지는 이미 영양실조와 탈수 증세가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또한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털에 묻은 진흙, 쓰레기, 오물들로 인해 그 무게를 견디..
착하고 주인 잘 따르기로 소문한 인절미 골든 리트리버의 견주가 한 장의 사진을 올려 많은 이들을 미소 짓게 했습니다. 얼굴이 잔쯕 부어있는 모습이지만 너무도 해맑게 웃는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이 강아지는 산책을 갔다가 그만 벌에 쏘여 얼굴이 부풀어 오른 것인데요. 급하게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갔지만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댕댕이의 모습에 카메라를 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견주는 "동물병원에서 안전하게 벌침을 뽑아냈습니다. 곧 회복할 것에요!"라며 후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보기에는 귀여워 보일 수 있으나 강아지가 벌에 쏘이는 것은 자칫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연치유가 될 수도 있으나 가급적 동물병원을 방문해 검사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전문가들은 가능한 한 빨리 그리고 안전하게 벌..
모두가 잠든 밤이 되면 거리를 돌아다니며 남자의 속옷과 양말을 훔치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영국 BBC 뉴스는 뉴질랜드 해밀턴에 사는 사라 나단(Sarah Nathan)의 페이스북에 공유된 고양이 브리짓(Brigit)의 귀여운 범죄행각을 공개했습니다. 사라 나단은 세탁을 하던 도중 낯선 속옷 뭉치들을 발견하고 무슨 문제가 벌어지고 있음을 알아차렸습니다. 범인은 본인이 집사로 모시는 고양이 브리짓이었죠. 공개한 사진 속에서는 지금까지 브리짓이 훔쳐 온 속옷과 양말이 방을 가득 차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브리짓의 불쌍한 피해자들은 인근 아파트의 이웃들인 것 같다"며 이야기하며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변 지인에게 수소문하고 거리에서 전단지를 배포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브리짓이 물고 ..
머리에 붉은 베레모를 쓰도 입에 붓을 문 채 사람 못지않은 그림 실력을 보여주는 강아지가 있어 화제입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알려지게 된 예술가 댕댕이, 대거 2세(Dagger 2)인데요. 강아지가 그린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완성도를 보이고 있어 더 놀라게 합니다. 대거 2세는 원래 고도로 훈련된 도우미견이었습니다. 특히 장애인을 돕기 위해 수개월간 교육을 받은 강아지였는데요. 훈련 과정 중 우연치 않게 그림을 그리는 능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대거 2세의 견주 이본(Yvonne)은 처음 그림을 그리시 시작했던 순간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대거 2세가 저를 쿡쿡 찌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 거니?'라고 물었어요" "그러자 꼬리를 흔들었고, 저는 'OK!'라고 ..
배가 볼록 나와 만삭이 된 시기부터 귀여운 5마리의 아기강아지를 낳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늘 해맑은 미소를 잊지 않는 강아지 리리카(Lilica)의 출산 과정을 담은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배가 불러 움직이는 것 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리리카는 웃음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작가 안나 파울라 그릴로가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만삭부터 출산 후의 모습까지 담겨있습니다. 처음 만삭의 사진이 올라왔을 때도 많은 누리꾼들이 응원을 보내며 대신 흐뭇해하였는데요. 시간이 흐른 후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5마리의 아기강아지가 출산한 것을 보자 엄마미소, 아빠미소를 지으며 너 나할 것 없이 그들을 반겨주었습니다. 리리카는 수컷 4마리와 암컷 1마리를 낳았고, 출산 직..
나이 든 강아지만 찾아다니며 입양을 하는 미국의 한 남성이 있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지금도 미국 덴버주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노견을 데려오기 위해 애쓰고 있는데요. 그 이유가 대체 무엇일까요? 이 남성의 이름은 스티브 그레이그(Steve Grieg)로 오래전부터 강아지를 키워온 견주였습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 함께하던 반려견이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고 그 슬픔을 쉽게 떨쳐내지 못했습니다. 오랜 애도기간을 거친 그가 마음을 다 잡기 위해 선택한 것은 바로 '나이가 들고 홀로 버려진 노견'을 입양하는 일이었습니다. 나이가 많은 유기견들은 다른 젊은 유기견들에 비해 입양되는 비율이 극히 적습니다. 누구에게도 선택받지 못한 노견들. 스티브 그레이그는 이들을 돌보기 시작합니다. "나이가 많다는 ..
동물병원 한 켠에서 쓸쓸하게 있던 강아지가 하루아침에 새로운 주인을 만나 만세를 외치고 있습니다. 호주의 동물보호소 Lort Smith에서 새로운 주인을 만나 기뻐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게재되어 많은 이들을 감동케 했습니다. 우리의 가장 행복한 입양 사진이 될것 같다며 코소(Coso)의 모습을 공개한 것인데요. 새로운 주인을 만나자 두 발을 하늘 위로 번쩍 올리며 흥분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어쩌면 평범한 한 장의 사진일지도 모르지만, 유기견이 새로운 반려인을 만나 행복하는 모습에 큰 공감을 한 많은 네티즌들이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 가족에게 행운을 빕니다!" "이제 행복한 강아지 한 마리가 되었네~" "입양해줘서 고맙습니다" "강아지와 멋진 삶을!" 일괄출처: Lort S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