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나이든 강아지만'을 입양해 키우는 아저씨의 정체가 밝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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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 강아지만 찾아다니며 입양을 하는 미국의 한 남성이 있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지금도 미국 덴버주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노견을 데려오기 위해 애쓰고 있는데요. 그 이유가 대체 무엇일까요?

 

 

이 남성의 이름은 스티브 그레이그(Steve Grieg)로 오래전부터 강아지를 키워온 견주였습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 함께하던 반려견이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고 그 슬픔을 쉽게 떨쳐내지 못했습니다.

 

 

오랜 애도기간을 거친 그가 마음을 다 잡기 위해 선택한 것은 바로 '나이가 들고 홀로 버려진 노견'을 입양하는 일이었습니다.

 

나이가 많은 유기견들은 다른 젊은 유기견들에 비해 입양되는 비율이 극히 적습니다. 누구에게도 선택받지 못한 노견들. 스티브 그레이그는 이들을 돌보기 시작합니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입양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유기견들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는 현재도 10마리가 넘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인간처럼 동물들도 나이가 들면 현명해집니다"라고 이야기하며 남은 평생을 노견들과 함께 하기로 한 것인데요.

 

 

이에 전 세계의 많은 네티즌들이 지금도 그의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근황을 살피고,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일괄출처: @wolfgang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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