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중인 여성의 바지가랑이를 잡고 놓아주지 않는 길고양이,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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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지나가던 중 적극적인 간택 공세로 집사가 되고만 여성의 사연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보어드판다는 산책 중 만나 집사와 주인의 관계를 맺게 된 카와사키 히나 씨와 고양이 벨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일본에 사는 히나 씨는 동네 공원을 산책하고 집에 돌아가려던 참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고양이 한 마리가 그녀에게 다가옵니다.

 

 

눈치를 보는 듯 하더니 이내 그녀의 다리에 달라부터 공격적인 애정공세를 시작합니다. 당황했지만 바짓가랑이를 놓아줄 생각이 없어 보였는데요.

 

그 모습이 귀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가엾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히나 씨는 고양이를 작은 상자에 담아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히나 씨는 당시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고양이는 얼마가지 않아 잠이 들었습니다. ... 저도 고양이도 서로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우린 영원히 함께 할 거예요!" 

 

 

이후 둘의 알콩달콩한 동거생활 근황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를 지켜보는 많은 네티즌들이 제 일인 것마냥 응원해주고 있습니다. 

 

 

일괄출처: 보어드판다(Bored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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