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 뒤짚어 쓴 채 버려진 강아지에게 일어난 놀라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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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버려진 채 오물을 잔뜩 뒤집어쓴 강아지의 사진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방치되고 오물로 인해 서서히 죽어가던 유기견을 구조한 후의 놀라운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 두 마리의 강아지는 푸들 교배종으로 그의 어미는 인근 지역에 이미 버려진 상태였습니다. 처음 이들을 발견한 사람은 이들이 "양인지 개인지 구분하기도 어려웠으며 얼굴을 전혀 볼 수 없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활동하는 동몰보호단체는 신고를 받고 이들을 구조했고 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해 곧바로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발견 당시 2마리의 강아지는 이미 영양실조와 탈수 증세가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또한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털에 묻은 진흙, 쓰레기, 오물들로 인해 그 무게를 견디기조차 버거워 보였습니다.

 

 

구조대원은 1마리의 강아지를 털을 깎고 정리하는 데에만 무려 3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는데요. 이들의 털을 다 깎고 난 후의 무게만 무려 12kg이었다고 합니다.

 

 

더불어 이 2마리의 푸들 외에도 어미를 포함 총 9마리의 유기견을 구조했습니다. 구조대원은 각각 페이, 마비스, 마사, 저스틴, 윌스, 케이트, 미랑, 데이브 그리고 어미견에게는 시안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털을 정리하고 건강을 회복한 현재는 과거와는 놀라우리만큼 달라진 모습입니다. 또한 새로운 가정에 입양이 되어 행복한 견생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 소식을 들은 전세계 많은 네티즌들이 안도하며 미소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일괄출처: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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