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은 그 종을 막론하고 서로 가족이 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예상치 못한 흥미진진한 일들도 만들어내곤 합니다. 개와 고양이는 친해질 수 없다는 것도 이젠 옛말이죠! 고양이 온라인 미디어 매체인 러브미우(Love Mewo)는 늘 웃음기 가득한 작고 귀여운 치와와 7남매와 그들의 대장 노릇을 하는 고양이 가족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누가봐도 보스로 보이는 이 츤데레 고양이의 이름은 리치입니다. 고양이 특유의 새침한 눈빛으로 치와와 7남매를 바라보고 있지만 사실은 애정이 넘치는 친구인데요. 리치와 특히 친한 친구는 바로 쿠마라는 녀석입니다. 이 둘은 어울려노는 시간도 많지만 잘 때 조차도 꼬옥 껴안고 있죠. 작은 치와와들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웃상이라는 것인데요. 늘 행복한 미소를 발사하며 많은 이들의 시..
어미에게 버려진 아기 오리를 데려와 보살펴주는 강아지가 있어 인터넷상에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호주 시드니에 사는 강아지 피클렛과 패티케이크의 사연을 전한바 있습니다. 공개한 사진 속에서는 덩치가 꽤 큰 2마리의 강아지가 작고 어린 오리들과 놀아주는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강아지의 주인은 호주의 동물구조 네트워크에서 오리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맡아주었는데, 이렇게까지 서로 친해질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두 오리의 이름은 각각 펭귄과 포핀제이입니다. 처음 집에 데려온 이래 지금까지도 몸집의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놀라운 것은 작은 아기 오리들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은 사람만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강아지 피클렛과 패티케이크 역시 ..
고양이보호소에서 나와 새로운 반려인을 만나게 된 유기묘의 반응이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입니다. 고양이 전문매체인 '러브미우'에서 공개한 사진으로 많은 이들이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주인공은 바로 레이(ray)라는 작은 새끼 고양이입니다. 레이의 엄마는 퇴근길에 괜히 마음이 쓰여 고양이보호소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우연히 레이를 만나게 된 것이죠. 작음 솜털덩이, 초롱초롱하고 동글동글한 눈망울을 가진 레이를 마주한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전했는데요. 사근사근한 성격을 가진 레이가 오히려 먼저 다가와 시선을 끌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회고했습니다. 레이의 이름은 스타워즈 주연 여배우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반려인 부부의 결혼기념일인 9월 ..
고양이 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장모털을 가진 경우에는 털이 엉키고 관리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겨울철이면 특히 그렇죠. 영국의 동물 구조대원들은 '올해 가장 털엉킴이 심한 고양이'라며 공개한 한 마리의 유기묘가 있는데요. 동물 전문 미디어 더도도(The Dodo)는 구조대원들의 극진한 관리에 의도치 않은 충격에 빠진 고양이를 소개했습니다. 영국 배터시(Bettersea) 지역의 한 동물보호소에서 구조된 페르시안 고양이, 바로 페넬로페입니다. 발견 당시 길거리를 오랫동안 떠돌아 다닌 탓에 털이 더럽혀지고 엉킬 대로 엉킨 상태였는데요. 상태가 좋지 않아 모피 절제술까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새로운 집사를 자처한 구조대원들은 아직 나이가 어린 페넬로페의 상태가 더욱 나빠지기 전에 손을 써야겠다..
자세히 들여다보기 전까지는 쉽게 구분하는 것이 어려운 강아지 착시사진이 화제입니다. 해외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에 소개되어 사람들을 큰 혼란에 빠뜨린 사진인데요. 치킨, 베이글, 통밀빵 등으로 가득찬 사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귀여운 강아지들이 숨어 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도 재밌는데요. 머핀 사진을 보며 "이거 먹을때마다 치와와가 떠오를것 같군요ㅠㅠ"라고 답하는 반면 곰인형과 같이 있는 강아지를 보고 "감쪽같다" "너무 귀엽다"는 등의 반응도 보였습니다. 사람도 헷갈릴만한 사진이라며 "알파고를 미치게 할만하네요"라는 댓글도 많은 공감을 얻었는데요. 직접 확인해볼까요? 1. 강아지와 베이글 2. 강아지와 대걸레 3. 강아지와 치킨 4. 강아지와 머핀 5. 강아지와 수건 6. 강아지와 크루아상 ..
소아 당뇨를 앓고 있는 아이 곁을 늘 지키는 강아지가 있어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과거 미국 ABC News는 타입1이라는 이름의 희귀병을 앓고 있는 루크(Luke)와 '당뇨 감지견' 제디(Jedi)의 특별한 우정을 소개한 바 있는데요. 해당 보도에 의하면 루크는 2살 무렵 당뇨병 진단을 받게 됩니다. 어린 나이의 루크에게 있어 하루 24시간 바뀌는 혈당 수치는 생사와도 직결되는 문제였죠. 반복되는 고통은 물론 끝없는 두려움은 온전히 루크와 가족의 몫이었습니다. 부모님 역시 하던 일을 모두 제쳐두고 24시간 아들 곁에 머물기는 불가능합니다. 그리하여 루크의 부모님이 선택한 것은 당뇨 감지견 제디의 도움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제디는 생후 11주부터 당뇨 감지견이 되기 위한 훈련을 받았습니다. 무려 5년..
직접 낳은 자식은 아니지만 마음으로 낳아 기르는 부모도 있습니다. 동물의 세계도 예외가 아닌데요.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 Dodo)는 부모에게 버림받은 가엾은 아기 강이지를 보살피는 고양이 부부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사연 속 아기 강아지는 이제 막 500그램도 채 되지 않은 새끼였지만, 그의 어미 강아지로부터 한쪽 다리를 물어 뜯긴 채 버려지고 말았습니다. 사고가 난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된 것은 없으나, 세 발만으로 인생의 여정을 시작해야 하는 아기 강아지의 미래가 암울한 것은 확실한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 다행히도 마음씨 좋은 고양이 부부와 반려견주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입양 후 강아지는 니콜라스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따뜻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애니메이션에서나 나올듯한 눈매를 가진 고양이가 주인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습니다. 늘 분노의 눈빛을 발사하는 이 고양이는 왜 이렇게 화가 나있는 걸까요? 온라인 매체 로켓뉴스24는 미간에 주름이 가실 날 없는 고양이, 일본 요코하마에 사는 '코유키'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상냥하고 둥글둥글한 외모가 특징인 스코티시 폴드(Scottish Fold)이지만 사진 속 모습은 극강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유키를 마주칠 때면 어딘지 뚱한 표정과 불만이 가득한 기운이 느껴지는데요. 이마에 새겨진 마크는 코유키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합니다. 그럼 화난 얼굴마저 귀여운 코유키가 도대체 무엇이 언짢았던 것인지 알아볼까요? (.... 고양이다 ! ! !) .... (`⌒´)? 상자에 넣어서 어쩌려고? 이제 좀 쉬겠다..
볼일을 보러 나간 주인을 기다리는 것이 답답했던 강아지가 현관문을 뜯어먹고 머리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웨일즈 시에 사는 세리 앤 루이스 홀의 반려견 포피(Poppy)가 벌인 기이하고 귀여운 만행을 소개했습니다. 포피는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자랑하는 대형견입니다. 평소에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장난을 치기 좋아하는 사고뭉치이기도 한데요. 특히 정원 울타리며 고양이 전용 문까지 모두 씹어먹는 특이한 버릇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주인이 장시간 외출한 틈을 타 현관문을 뜯어먹기에 이르렀죠. 집에 돌아온 주인은 현관문에 난 큰 구멍에 놀랐지만 이미 예상이라도 한 듯 웃음을 지어 보였습니다. 그녀는 "우리 집은 언제나 즐겁고 지루한 순간이 없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