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전세사기 이렇게 당합니다" 공인중개사가 꼭 알아두라고 당부한 부동산 사기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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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전세사기는 여전히 행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 계약이 처음인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에게서 피해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유튜브 채널 '덕방 연구소'에서 전문가가 직접 어떤 식으로 사기를 당하고, 어떻게 해야 이를 피할 수 있는지 소개했습니다. 부동산 계약을 앞두고 있거나, 조만간 이사를 해야 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내용입니다.

 

 

'대리 이중계약' 형태

전세 계약을 할 때는 집주인과 세입자가 부동산을 통해서 진행을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런데 간혹 다음과 같은 일들이 벌어집니다.

 

 

부동산 日 "지금 집주인이 멀리 있어서 못 오고, 저희가 직접 원룸을 대리인 자격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이 집주인을 대리하여 직접 전세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진행하자는 이야기를 합니다. 실제로 대리계약은 흔한 일이기도 해 큰 의심을 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계약을 하고, 해당 집으로 들어가 몇달째 거주합니다. 그러나 곧 내용증명 우편물이 도착합니다. 몇 달 째 월세를 내지 않고 있으니 당장 집을 나가라는 내용입니다.

 

 

이는 흔히 벌어지고 있는 대리 이중계약 사기입니다. 집주인은 보증금 500에 월세 40으로 부동산에게 말했는데, 부동산은 보증금 5천 전세로 바꿔치기하고 세입자를 속여 계약한 것입니다.

 

 

세입자는 전세금을 다 내고도, 월세를 내지 않았다는 황당한 이유로 계약 해지를 당하게 되는 것이죠.

 

 

전세사기를 당하지 않는법

 

 

이러한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불법 중개업소가 아닌지 꼭 확인해봐야 합니다. 보통 부동산에는 대표인 공인중개사가 있고, 그 아래 직원이 있습니다.

 

 

여기서 중개 보조원인 직원인 운영을 하는 경우 이는 명백한 불법입니다. 자격증을 대여하여 불법으로 운영하는 것이죠.

 

 

이를 확인하려면 부동산에 배치된 등록증, 자격증의 이름 및 사진을 반드시 체크하고 대조해봐야 합니다.

 

 

더 정확하게 알아보려면 부동산중개업조회(국가공간정보포털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해당 부동산의 상호 및 지역을 검색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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