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틀면 전기료 5배 이상 내게 됩니다" 한여름에도 하루종일 빵빵하게 틀 수 있는 에어컨 사용꿀팁

한여름을 방불케할정도로 요즘 날씨가 정말 뜨거운데요. 실내에서 이제 거의 대부분 에어컨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잘 알다시피 에어컨은 잘못 사용하면 전기료 폭탄을 맞는 일이 종종 있는데요.

 

이것을 모르면 5배 이상 더 많은 돈을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꼭 기억해주세요!

 

 

에어컨 전기료 아끼는 꿀팁

 

정속형 VS 인버터형 

에어컨은 정속형과 인버터형으로 구분됩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인버터형이 에어컨을 오래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원하는 설정온도에 도달할 경우 압축기의 작동을 최적화해주기 때문인데요. 장시간 에어컨을 사용한다면 인버터형이 적합합니다. 

 

본인의 에어컨 혹은 새로 구매하는 제품이 어떤 타입인지 꼭 확인하세요.

 

 

전기요금 누진제

전기요금은 특정계절에 누진제가 적용이 됩니다. 여름철의 경우 7~8월이 누진구간인데요.

 

 

0~200kWh 사용 시 910원, 201~400kWh 사용시 1600원의 기본요금이 부과됩니다.

 

그러나 3단계에 해당하는 401kWh 이상부터는 기본요금이 7300원으로 껑충 뛰게 됩니다.

 

따라서 7~8월에는 400kWh 전까지는 빵빵하게 틀어도 무관하며, 그 이상으로 넘어가는 것만 조심하면 5배 가까이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에어컨 가동 꿀팁

먼저 처음 에어컨을 틀 때는 가장 낮은 온도로 세게 틀어주세요. 그렇게 해야 실내온도를 빠르게 낮출 수 있어 에어컨 및 실외기 가동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껐다 켰다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처음에 파워냉방 후에 차차 온도를 높여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적정한 실내 온도는 26도입니다. 26도로 설정하고 선풍기를 같이 트는 것이 가장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냉방병을 예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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