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다리 잃은 아기 강아지를 돌보는 고양이 부부의 사연 (감동주의..)

반응형

직접 낳은 자식은 아니지만 마음으로 낳아 기르는 부모도 있습니다. 동물의 세계도 예외가 아닌데요.

 

the dodo / @jandritoo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 Dodo)는 부모에게 버림받은 가엾은 아기 강이지를 보살피는 고양이 부부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사연 속 아기 강아지는 이제 막 500그램도 채 되지 않은 새끼였지만, 그의 어미 강아지로부터 한쪽 다리를 물어 뜯긴 채 버려지고 말았습니다. 

 

the dodo / @jandritoo

 

사고가 난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된 것은 없으나, 세 발만으로 인생의 여정을 시작해야 하는 아기 강아지의 미래가 암울한 것은 확실한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 다행히도 마음씨 좋은 고양이 부부와 반려견주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입양 후 강아지는 니콜라스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따뜻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the dodo / @jandritoo

 

겉모습도, 타고난 성향도 다른 두 동물이지만 고양이 부부는 아기강아지 니콜라스를 사랑으로 돌보았습니다.

 

the dodo / @jandritoo

 

그렇게 무럭무럭 자란 니콜라스는 고양이처럼 느긋한 성격의 '개냥이'로 거듭났습니다.

 

 

한편 더도도는 이 사연을 전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많은 반려동물의 입양을 응원하였습니다. 사랑과 책임감만 있다면 누구나 이 귀여운 동물들과 가족을 맺을 수 있는 자격이 있기 때문이죠.

 

일괄출처: 더도도(The Dodo)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