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보다 애교가 더 많다고 소문난 '큰부리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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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에게 달라붙어 넘치는 애교를 부리는 한 마리의 새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유튜브 <Ripley the Toucan>에서 소개된 '큰부리새' 리플리입니다. 과거에 올라온 영상이지만 많은 이들이 리플리의 모습을 기억하고 다시 찾아와 애정을 보이고 있는데요.

 

 

컴퓨터를 하고 있는 주인의 배에 올라와 지긋이 눈을 바라봅니다. 그리고는 큰 부리로 몸을 비비며 애교를 부리고 있죠. 

 

당시 이 영상이 큰 관심을 받으며 조회수 160만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지켜본 전세계의 누리꾼들은 "강아지보다 애교가 많다" "서로를 정말 믿고 사랑하는 것이 느껴진다" "귀여움 한도 초과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소식은 지난 2019년 리플리가 우리 곁을 떠났나는 것인데요. 리플리의 주인은 영상을 통해 이 사실을 알리며 많은 응원과 사랑을 준 이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리플리는 저에게 세상에서 가장 큰 의미였으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영감을 준 친구입니다. 존재만으로도 우리에게 큰 영향을 주었고 그것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리플리 같은 새들이 산림벌채, 기후변화, 동물 불법거래 등으로 큰 위협에 쳐해있습니다. 저는 이들로부터 동물들을 구하고 보존해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일괄출처: @2CAN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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