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준비 중이라면 이 음식은 꼭 챙겨드세요"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는 필수 영양소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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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시기에 임신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보다 건강한 출산을 위해서는 계획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이 '계획임신'을 강조하는 것은 산모와 아기가 모두의 건강을 위해 두고 하는 말이다.

 

그러나 그것이 마음처럼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을 생각하고 있는 부부라면 미리 태아가 자랄 수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선은 당연하게도 술, 커피, 카페인, 인스턴트식품 등을 줄이는 것은 기본이다.

 

여기에 임신 전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 다음 소개할 음식들을 섭취를 시작해야 한다. 미리 습관을 만들어두는 것이 나중에도 큰 도움이 되니 명심하자.

 

1. 엽산

먼저 잘 알려진 것처럼 엽산은 꼭 먹어주어야 한다. 비타민 B12이라고도 한다. 엽산은 임신 계획 약 3개월 전부터 미리 섭취하는 게 좋고, 늦어도 한 달 전에는 섭취를 시작해야 한다.

 

 

신경 세포가 자라기 위해 필수적이다. 만약 엽산이 부족하면 DNA 성장을 지연시키는데 이는 임산부에게 심장병, 두통, 불임 등을 유발하고, 태아에게는 신경장애나 뇌 발달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염산은 녹황색 채소, 과일, 콩, 곡물 등에 풍부하다. 그러나 저장기간, 요리과정 중 엽산이 크게 손실되므로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 오메가3 지방산

임신만큼 신체에 큰 변화가 오는 경우가 잘 없다. 따라서 미리 호르몬 유지를 도와줄 환경을 갖추어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오메가3 지방산이다.

 

 

오메가3는 호르몬 유지를 위하 꼭 필요한 지방이다. 또한 뇌신경 물질로 지능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눈 건강에도 좋다. 또한 산후 우울증 예방 및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3. 저지방 유제품

전문가들은 유제품을 임신계획 시 가장 중요한 식품 중 하나로 꼽는다. 바로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태어나고 뱃속에서 자라날 태아는 물론이지만 칼슘은 임산부에게도 매우 중요하다.

 

 

열량이 너무 높은 유제품을 피하고 싶다면 저지방 우유, 요구르트, 치즈 등을 먹는 것도 좋다. 저지방이라 해도 칼슘의 함유량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4. 고품질 단백질

고품질 단백질은 임산부에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식품이다. 단백질은 태아의 발육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영양소라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임산부의 단백질 권장 섭취량으로 임신 중기는 +15g, 임신 말기에는 +30g을 권장하고 있다. 평소 필요한 단백질에 추가분을 더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60kg 여성을 기준으로 약 48g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니 임신 중기에 접어들 때는 60g 가까이 섭취해야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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