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퉁불퉁하게 남아 있은 '상한 살'들 싹 정리해주는 "셀룰라이트 킬링 스트레칭"

팔과 허벅지 등에 특히 많이 나타나는 셀룰라이트는 다이어트와 미용 상에 있어 큰 골칫거리다. 이는 혈액순환 및 림프순환 이상이 주요 원인으로 단순 살이 찌는 것과는 다른 문제다.

살을 빼도 남아있는 것이 셀룰라이트이며, 방치할 경우 독소로 인해 부종이 생기고 더 쉽게 셀룰라이트가 생성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마사지와 스트레칭 등을 통해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OnStyle '더바디쇼'에서 전문가가 나와 셀룰라이트를 없애는 셀프 스트레칭 비법을 소개했다. 팔과 다리를 중심으로 매일 10분만 해줘도 좋은 효과가 나타난다.

셀룰라이트 테라피 (1) 팔

먼저 양팔을 바깥으로 V자 모양으로 크게 뻗은 후 1~10까지 천천히 숫자를 센다. 그다음 한 팔을 접고 아래쪽으로 쭉 당겨 스트레칭을 3회 한다. 이후 손에 크림을 발라 위에서 아래로 쓰러내리면서 마사지를 해준다.

그리고 팔을 수평으로 내린 후 힘을 준다. 그 상태에서 팔뚝살을 위쪽으로 말아 올리듯이 주물러준다. 마지막으로 겨드랑이 림프절을 가볍게 두드려준다.

침대나 의자 위에 다리 한쪽을 올린다. 이 상태에서 무릎을 굽혀 스트레칭을 하면서 1~10까지 숫자를 센다. 그리고 팔과 마찬가지로 허벅지 살을 말아 올리듯 주물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