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으로 어깨 통증 날리고, 옷태까지 살려주는 짝짝이 어깨 교정 운동법

어깨의 오른쪽과 왼쪽의 높이가 다른 사람은 생각 이상으로 많다. 특히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이나 학생에게서 자주 보이는 증상이다.

어깨 높이가 다른 이른바 '짝짝이 어깨'의 경우 어깨 통증을 자주 느끼고, 심한 경우 한쪽 팔을 높이 들어 올리는 것조차 버겁기도 하다. 또한 외관상으로 비대칭이다 보니 옷을 입어도 한쪽이 내려가는 등 옷태가 살지 않는 경우도 많다.

유명 유튜브 채널인 HisDream에서는 이러한 짝짝이 어깨를 집에서 하루 5분이면 교정할 수 있는 운동법에 대해 소개했다.

1. 소흉근 스트레칭

문틀에 한쪽 팔을 살짝 구부린 채로 기댄다. 이 자세를 20초간 유지한다. 반대편 팔도 마찬가지로 진행한다. 이렇게가 한 세트며 총 2세트를 진행한다.

한쪽 손으로 다른쪽 팔목을 잡고 마치 내 어깨에서 두 팔을 뽑아낸다는 느낌으로 쭉 펴준다. 동시에 등을 뒤로 둥글게 말아준다. 이 동작 역시 자세를 잡고 20초를 유지하며, 반대방향으로 똑같이 실시하면 한 세트가 끝난다. 총 2세트 실시!

한쪽 팔은 등 뒤에 걸쳐주고, 다른 팔은 머리를 쥐고 사선으로 잡아내려 준다. 20초간 이 자세를 유지하며, 반대방향으로도 진행한다. 총 2세트를 진행하며 마무리한다.

한쪽 팔을 아래로 45도 각도 정도 내린채 쭉 뻗어주고, 목은 반대편 방향으로 기울어준다. 자세를 고정한 채 20초간 유지하고 반대방향도 똑같이 진행해 총 2세트를 실시한다.

위 동작 4가지를 실시해보고, 더 타이트하게 느껴지는 어깨 부위 위주로 스트레칭을 더 많이 진행해주면 된다. 그럼 어느새 어깨에 균형이 찾아오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