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순서만 바꿔도 한 달에 9kg 감량 가능" 식단 그대로 유지하고 먹는 방법만 바꿔도 살이 빠져요
- 건강
- 2021. 12. 10.
살을 빼는데 가장 쉽고 정확한 방법은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간단한 것을 알면서도 지키기가 어렵다. 그런데 평소 식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식사 순서만 바꿔도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음식을 영양소별로 구분해 각각의 순서를 정해 섭취하는 것이다. 이는 일본에서 고안된 다어이트 원리로 몇 년 전부터 큰 화재가 되고 있는 방법이다.
살이 빠질 수밖에 없는 원리
먼저 이 다이어트 방법의 핵심은 혈당과 포만감에 있다. 식사 순서를 고치고나면 혈당이 상승하는 것을 막고 포만감을 늘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혈당의 상승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다시 급격하게 떨어뜨린 후 배고품을 유발한다. 자연스럽게 군것질이나 폭식을 유도하고 식사량 자체를 조절하는 것도 어렵게 한다.
식사 순서만 바꿔도 살이 빠진다!
간단히 정리하면 먹는 순서는 식이섬유 → 단백질 → 탄수화물 순이다.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으로는 채소, 과일류가 있고 단백질 식품으로는 콩, 고기, 생선류가 대표적이다. 탄수화물 식품은 밥, 빵, 면 등을 꼽을 수 있다.
먼저 채소나 과일로 식사를 시작하고, 밥이나 면 등을 먹기전에는 단백질 식품을 섭취해 포만감을 느끼게 하면 된다. 고기와 밥, 빵과 버터를 동시에 먹으면 살이 많이 찌는 것도 위 순서를 지키지 않아서이다.
또한 함께 먹을 경우 지방의 축적도 훨씬 잘 되는 것도 문제다.
쉽게 말하면 우리가 흔히 먹는 후식을 식사 전에 먼저 먹고 그다음 본식 그리고 마지막에 밥이나 면 등을 먹는 것이다. 이는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발표한 '거꾸로 식사법'과도 큰 관련이 있는 다이어트법이기도 하다.
위 식사 순서를 지켜나갈 때 주의할 것은 천천히 먹는 것이다. 충분히 소화할 시간을 주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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