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기사에게 두부 좀 사달라는게 그렇게 혼날 일인가요?" 커뮤니티들 단체로 공분사게 했던 한 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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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여러 커뮤니티에서 '15분간 복도에서 설교... 죄송하지만, 기분 나빴던건 사실이에요"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산 일이 있다.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당시 나이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다. 그는 자신의 일화를 소개하며 기분이 나쁜 경험을 했다고 전했는데, 이를 본 네티즌들에게 되려 분노를 산 것이다.

 

내용과 무관한 사진 / 출처 - 네이버 TV '모모살롱'

 

그는 된장찌개를 끓이고 있었는데 두부를 깜빡했다며, 마침 연락온 택배아저씨에게 두부 한모만 사달라고 부탁을 한 것. 이후 도착한 택배 기사는 현관에서 만난 학생에게 훈계를 했다. "나도 너만한 자식이 있다. 그렇게 행동하면 안되는 거다"

 

 

이에 학생은 "제가 잘못한건 맞지만 혼날일까지인지... 우울하네요. 아저씨한테 15분간 설교들었습니다."라며 모르는 아저씨에게 혼난건 기분이 나쁜게 사실이라며 커뮤니티에 게시글을 올리고 말았다.

 

 

해당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내가 지금 멀 본거지" "와 택배 기사님 기분 진짜 드러우셨겠다" "정상적인 사고면 저렇게 행동이 가능한지" "15분 혼난것도 다행이에요.."라는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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