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서 화제인 "배달음식점 사과문 레전드"로 불리는 사건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배달음식점 사과문 레전드'라는 게시글이 공유되며 화제가 되었다.

 

 

 

배달 후기를 남긴 손님은 "늦게와서 좀 식었고 비닐까지 들어 있었으며, 고기는 질기다"는 평을 남겼다. 실제로 사진 속에는 음식 속 비닐이 그대로 담겨 있는 모습이다.

 

 

이에 음식점 사장은 손님에게 정중한 사과와 반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장문의 답글을 달았다. 명백히 본인의 잘못임을 인정하며 여러 번 사과를 하고 있다.

 

 

 

고기의 질 역시 배달 시스템을 전면 수정해 개선할 것이며, 위생 부분에서도 제대로 분석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겠다는 말도 더했다.

 

 

더불어 배달 금액은 전액 환불하기로 하였으며, 마지막까지 재차 사과하는 모습을 잃지 않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게 바로 사과임" "저게 기본이지 어쩌다 저게 레전드소리까지 들어야하는건지" "뭔 큰죄저질렀나.. 누가보면 음식으로 사람죽인줄 알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