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에서 커피사면 얼음만 잔뜩 준다"는 말에 결국 매장 급습한 백종원

백종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빽다방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가 돌고 있다며, 예고 없이 매장을 급습하는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키면 얼음만 준다는 이야기가 있고, 매장의 관리 및 청결 상태도 함께 점검해본다는 취지였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며칠 사이 1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백종원은 빽다방&빽스베이커리 매장 한 곳을 기습 방문했다. 당황한 직원들에 유쾌하게 인사를 나눈 후 빵 몇 개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그리고 직접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드는 과정을 촬영했다. 여기서 그동안 받았던 아아스아메리카노 얼음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아이스아메리카노 모두 투샷을 뽑아 똑같은 원두의 양이 들어간다. 그런데 과거에는 알갱이가 작은 간얼음을 사용했다. 훨씬 시원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손님들에게 얼음만 있다며 오해를 샀고 결국 현재는 각얼음으로 변경한 것.

아이스아메리카노는 마셨을 때 뒷골까지 확 땡기는 맛이 있다며 간얼음을 사용했지만, 지금은 무조건 각얼음을 이용한다고 밝히며 소소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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