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기업마저 입맛대로 움직인 BTS" 사이즈가 다르다ㅎㄷㄷ

방탄소년단의 팬이라면 이들의 소울푸드 중 하나인 이 음식을 모두 알고 있다. 바로 팔도비빔면컵이다. 실제로 라이브방송이나 사진 및 영상 속에서 방탄소년단 멤버가 팔도비빔면을 먹는 장면이 수차례 공개됐다.

스테이크와 비빔면을 조합, 일명 '방탄정식'을 처음 전파한 것도 방탄소년단이었다. 이를 보고 네티즌들은 방탄소년단이 거의 명예홍보대사 수준이라고까지 이야기해왔다.

그러던 중 멤버 RM의 소신발언이 화제가 되며 커뮤니티에 공유가 되었다. 비빔면 하나는 적고, 둘은 배가 아플 것 같다며 1.5개 분량의 비빔면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팔도야 드디어 은혜 갚을 때가 왔다" "속이 뻥 뚫리네 1개는 너무 적어"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실제로 RM의 요청에 팔도가 응답했다. 22년 2월에서 3월 경 출시를 목표로 약 1.2배 정도 키운 팔도비빔면컵을 준비한다는 것이다.

다시 네티즌들은 "아 이거 좋은데! 비빔면 항상 양이 애매했어" "근데 1.2배가 아니라 1.5배라고!!" "가격이 1.5배 되는거 아냐?" "짜파게티도 새겨 들어라"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부에서 주는 돈 "놓치지 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