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증 소지자라면 꼭 보세요" 실시간 피해액 점점 거치고 있다는 문자 사기(스미싱)
- 생활정보
- 2022. 2. 22.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상대로 문자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피해익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다.
어떻게 문자 사기인지 알 수 있는지, 만약 피해를 입었다면 재빨리 취해야 하는 조치는 무엇인지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자.
문자 사기 구별하기(3가지 확인)
1. 경찰청 교통민원24
경찰청 교통민원24라는 명칭을 달고 문자를 보내오는 경우다. 이는 실제로 경찰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이다. 그래서 이 글자를 보고 그대로 믿었다 사기를 당하는 사례가 많다.
2. 구체적인 날짜
그리고 구체적인 날짜를 명시하며 운전자의 위반 사실을 밝히고 있다. 운전자의 경우 자신도 언제 어디서 위반을 했는지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 보니 큰 의심을 하지 않게 된다.
3. 인터넷링크
마지막에는 인테넷 주소 URL이 있다. 이 URL을 누르면 가짜 홈페이지로 접속하게 된다. 실제 사이트와 거의 유사하게 만들어놔서 사기를 당할 수밖에 없다.
위 가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내 휴대폰 번호 조회 입력 칸(혹은 신용카드 정보 입력 칸)이 있다. 이곳에 본인 번호를 입력하는 순간 사기를 당하게 된다.
이렇게 정부기관을 사칭한 다음 문자 내 인터넷주소 URL을 남겨 해당 사이트로 유도하는 경우라면 꼭 의심해봐야 한다.
실제 '경찰청교통민원24'는 네이버/다음 등 포털에 검색해보면 최상단에 공식 사이트가 등록되어 있다. 그곳에서 자신의 교통위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속도위반, 주정차위반 등으로 인해 범칙금, 과태료를 확인해보려면 공식 사이트에서 본인인증만 하면 가능하니 명심하자.
(유튜브 @시니어전성시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