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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SNS 등이 발달하면서 전화번호 비롯한 개인정보유출이 심각해진 상황입니다. 이름은 물론 이제는 주민등록번호까지 노출이 되어 각종 범죄에 악용되기도 하죠.
실제로 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끊이질 않으면서 주민등록번호 변경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관련법을 개정해 주민등록번호 변경을 간소화하였는데요.
특히 보이스피싱을 비롯된 범죄에 노출되어 주민번호 및 통장 비밀번호 등이 유출되었거나 그럴 염려나 있는 사람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변경신청을 해야 하겠습니다.
주민등록번호 변경하는 법
기존에도 주민등록번호 변경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처리기한이 6개월이나 되었는데요. 이제는 법이 새롭게 바뀌면서 90일로 크게 단축이 되었습니다.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막고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직접 신청하면 됩니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집니다. 비대면 신청을 통해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가 지역사회에 신원이 노출되지 않고도 개인정보를 바꿀 수 있으며, 2차 피해도 예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