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이 10분만 하면 옆구리살 소멸" 꾸준히 하면 복근까지 생긴다는 홈트 요가자세
- 건강
- 2022. 3. 26.
쉽사리 빠지지 않는 옆구리살은 일명 러브핸들이라고도 부른다. 어떤 운동을 해도 효과가 없어 쉽게 포기하고 방치하게 되는 신체부위다.
하지만 이 동작만큼은 효과가 확실하다. 매일 10분만 꾸준히 해도 옆구리살은 물론 뒷구리 살까지 빠지고, 복근까지 챙길 수 있는 동작이다.
바로 유튜브 채널 '소피요가'에서 소개한 운동법인데,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롤업 & 트위스트
매트 위에 누워서 손을 머리 위로 쭉 뻗어준다.
그다음 복부 힘으로 상체를 일으켜 올라간 다음, 양팔을 왼쪽 오른쪽 번갈아가며 트위스트 동작을 한다.
아래 복부에 힘을 주면서, 전체 동작을 40초간 실시한다.
2. 러시안 트위스트
앉은 상태에서 양 무릎을 세워주고 몸은 뒤로 약간 젖혀준다.
이 자세에서 왼쪽, 오른쪽으로 몸을 비틀며 옆구리에 자극을 준다.
마찬가지로 40초간 진행한다.
3. 바이시클
무릎을 세우고 바닥에 누은 다음, 양손을 머리 뒤로 깍지를 껴준다.
상체를 약간 들고 팔꿈치로 반대편 방향의 무릎읖 터지 해 준다. 자전거 타듯 번갈아가며 40초간 반복한다.
복주 전체에 자극을 줄뿐만 아니라, 팔다리 저림을 완화하는데에도 특히 좋은 동작이다.
4. 바이시클 펄스
3번 바이시클 기본 자세에서 한쪽 무릎만 직각으로 세워 고정한다.
그리고 양팔을 번갈아가며 고정된 무릎을 터치한다.
한쪽 무릎씩 20초간 총 40초 실시한다.
5. 니터치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상체를 살짝 든다. 어깨를 좌우로 움직이며 손끝으로 양발 뒤꿈치를 터치한다.
동작을 마치고 약 10초간 휴식한다.
6. 라잉 사이드 밴드
무릎을 약간 구부린 채로 옆으로 누워준다. 아래 손은 옆구리에 놓고, 바깥쪽 손은 머리 뒤쪽을 잡아준다.
상체를 옆으로 들어 올려 옆구리를 수축시켜준다. 이 역시 양 방향으로 20초씩 진행한다.
7. 사이드 플랭크 니터치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일어나 팔꿈치로 몸을 지탱하는 사이드 플랭크 자세를 취한다.
옆구리를 접어 팔꿈치와 무릎을 닿게 하는 동작을 실시한다. 양 방향으로 20초씩 진행한다.
(동작이 힘들다면 무릎을 꼭 터치하지 않아도 된다. 사이드 플랭크 자세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8. 암 트위스트
사이드 플랭크 자세에서 팔을 쭉 뻗어 올려준다. 바깥쪽 다리는 접어 앞으로 놓고 몸 전체 균형을 잡는다.
바깥쪽 팔을 하늘 위로 쭉 뻗은 다음 아래로 보내준다. 이 동작을 20초간 반복한다.
9. 슬로우 싯업
무릎을 구부리고 누운 다음 팔을 위로 쭉 뻗어준다.
복부에 힘을 주고 위로 올라온 다음, 팔을 살짝 접은 채로 왼쪽, 오른쪽 트위스트 동작을 실시한다.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