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도 탈모일까?" 피부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집에서도 할 수 있는 1분 탈모 자가진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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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라는 주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두려워하는 것이자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환경적인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머리가 빠진다고 다 탈모는 아니다. 탈모의 의학적 기준은 하루에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지는 경우를 말한다. 

 

 

어느 날부턴가 자고 일어났는데 침대에 머리카락이 수북이 쌓여있거나, 화장실 수챗구멍이 막힐 정도로 머리카락이 있는 걸 발견한다.

 

 

혹은 빗질을 했는데 평소이상으로 머리카락이 잔뜩 엉켜있어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이럴 때는 집에서 간단히 해볼 수 있는 탈모 자가진단법이 있다. 유튜브 채널 '피알남 피부과전문의 김홍석'에서 소개한 방법이다.

 

 

머리 당김 테스트

매우 간단한 방법이지만 탈모를 진단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수단이기도 하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엄지, 검지, 중지 세 손가락으로 머리를 잡는다.

 

2. 머리카락을 잡을 앞, 양 옆, 뒤쪽의 총 4군데를 정한다.

(총 4군데를 각각 진행)

 

 

3. 최대한 두피에 가깝게 머리카락을 잡는다.

 

4. 힘을 주고 천천히 머리카락을 쓸어내는 느낌으로 당겨준다.

 

*힘을 주고 갑자기 뽑아버리면 테스트의 의미가 없다.

 

(실험자의 경우 3군데에서 각각 1개씩 빠져 탈모가 아님)

 

 

뽑은 후 4군데에서 각 부위별로어 2개 이하로 머리카락이 뽑히면 탈모가 아니다. 그 이상으로 뽑힐 경우 탈모라 진단할 수 있다.

 

(유튜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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