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짐을 지고 팔을 최대한 올려보세요 " 등 구석구석 손이 다 닿을 정도로 만들어주는 뒷짐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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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가려운데 당장 긁어줄 사람이 없다. 팔을 뒤로 접어 안간힘을 써보지만 도저히 닿지를 않는다.

 

 

어깨와 등 부위의 근육이 뭉치고, 몸이 둔해진 탓이다. 평소 운동부족, 잘못된 자세, 장시간 컴퓨터 및 스마트폰 사용 등이 오랜 세월 누적되면서 만들어낸 결과이다.

 

 

심한 경우 점차 극심한 통증을 경험하게 되고, 결국에는 병원을 찾게 된다. 재활 전문 유튜브 채널인 '움직임연구소'에서 이렇게 어깨가 굳은 사람을 위해 꼭 필요한 운동법을 소개했다.

 

 

꼭 시간을 내지 않더라도 자기전에 습관적으로 해주면 몸의 놀라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1. 겨드랑이 근육 이완

옆으로 누은 자세에서 폼롤러를 겨드랑이 사이에 끼워준다. 그 상태로 폼롤러를 위아래로 움직여 겨드랑이 부위를 자극해 근육을 이완시켜주면 된다.

 

 

몸통을 앞으로 기울여줬다가, 뒤쪽으로 기울이며 겨드랑이 안쪽과 바깥쪽의 근육을 골고루 자극해준다.

 

 

2. 슬리퍼 스트레칭

폼롤러 혹은 그 정도 높이의 베개를 베고 옆으로 누은 자세를 취한다. 바닥에 닿은 팔을 앞으로 쭉 뻗은 다음 90도로 접어준다.

 

 

그리고 반대편 손을 이용해 90도로 접은 손을 천천히 바닥을 향하게 눌러준다. 약 30초간 진행하며, 총 10~15회 실시한다.

 

 

3. 타올 스트레칭

샤워 후 타올로 등을 닦는듯한 자세를 취한다. 이 상태로 타올을 위로 쭈욱 올려주는 동작을 한다.

 

 

이 스트레칭을 30초간 유지하면 되고, 총 10~15회 정도 반복 운동해준다.

 

(유튜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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