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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빼는 것보다 어쩌면 더 중요한 것이 몸의 라인을 예쁘게 만드는 일이다. 이는 외형뿐만 아니라 건강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척추부터 머리까지 올바른 자세를 갖지 못하면 점점 체형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통증 및 척추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다이어트를 하든 그렇지 않든 별개로 체형 교정은 꼭 해줘야한다. 과거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의 체형교정을 도왔던 전문가가 '더바디쇼4'에서 출연해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그녀는 발레 스트레칭만 매일 꾸준히 해줘도 몸의 놀라운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교정 후 키가 1cm까지 크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1. 개미허리 호흡법
몸을 들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흉곽(갈비뼈 부분)을 위로 올려준다. 그다음 숨을 내쉬면서 흉곽을 모아준다.
이 호흡법을 습관화만 시켜도, 단지 숨쉬는 것으로 허리 사이즈가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2. 비대칭 승모근 바로잡기
한쪽 손으로 머리를 잡고 쭉 당겨준다. 이때 목이 찢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야 한다.
다음으로 두손을 쇄골 부분에 얹고 턱을 앞으로 쭉 내민다. 그 상태로 살이 당겨질 정도로 하늘 위로 고개를 쭉 올린다.
마지막으로 두 손으로 정수리를 잡은 다음 당겨주는 동작을 한다. 기립근이 당긴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스트레칭해줘야 한다.
이 동작만 습관화되어도 목주름 예방, 어깨 비대칭 완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고, 전체적으로 예쁜 몸의 라인으로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유튜브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