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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자동차를 구매할 때 반드시 체크해보는 것이 바로 통풍열선 시트인데요. 더운 여름철이나 추운 겨울철에 이만큼 좋은 옵션도 없죠.
그런데 운전자 대부분이 모르는 통풍열선 시트 버튼의 꿀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통풍열선 시트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자가진단까지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오랜만에 통풍시트를 작동한 경우, 혹은 예전만큼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꼭 확인해보세요.
통풍시트 자가진단 꿀팁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브레이크에 발을 떼고 시동 버튼을 한번 눌러 ACC모드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통풍시트 혹은 열선시트 버튼 중 하나를 누른 상태에서 다시 시동 버튼을 눌러 ON모드로 들어갑니다.
통풍시트 혹은 열선시트 버튼을 2초간 더 누르고 있다가 손을 뗀다음, 다시 5초 이내에 연속으로 2번 눌러줍니다.
(빠르게 다닥 2번 눌러줘야함)
그럼 통풍열선 시트에 순차적으로 LED가 점멸됩니다. 몇초 후 모두 꺼지는데 이렇다면 이상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상이 있다면 부분적으로 LED가 깜박이게 됩니다. 이런 경우라면 정비를 반드시 받아봐야겠죠. 혹은 직접 현대 혹은 기아차 등의 홈페이지(현대GSW, 기아GSW)에 접속해 자세한 진단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만 있어도 정비소에 맡겼을때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 수 있으니 꼭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유튜브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