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 혈당을 잡는 생존근육 운동법에 대해 소개했다. 실제 한 여성의 사례를 소개하며 시작했다.
그녀는 30대부터 시작된 임신성 당뇨로 20년 넘게 고생 중이라고 밝혔다.
혈당 조절의 이상이 생기면 나이를 불문하고 건강상의 여러 문제들을 겪게 된다. 2030 세대라도 안심할 수 없는 이야기다.
"30대 이후 급격히 줄어드는 근육량"
보통 30대 때 근육량이 정점을 찍고, 그 이후부터 급격하게 줄어든다. 80세가 되면 젊을 때의 절반도 안 되는 40% 이상의 근육량이 사라진다.
그런데 당뇨가 있으면 근육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무려 3배나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근육 감소는 혈당 소모를 방해하고 이는 당뇨를 일으키는 계속되는 악순환에 쳐하게 된다.
따라서 젊어서부터 나이들기까지 혈당 문제를 겪지 않으려면 근육 관리를 필수로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당뇨가 무서운 이유
당뇨가 무서운 이유는 합병증때문이다. 족부괴사, 말초신경병증을 비롯해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심근경색, 뇌경색 그리고 돌연사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3대 생존근육 운동법
생존근육은 살아가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근육을 말한다. 총 3가지를 꼽는데 허벅지근육(장요근), 기립근, 식도근을 말한다.
1. 브리지 운동
바닥에 무릎을 세고 누운 후 숨을 내쉬며 엉덩이를 최대한 들어 올렸다 내리는 동작이다. 10회 반복한다.
2. 동키킥 운동
바닥에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위로 쭉 들어 올린다. 약 20초간 자세를 유지하고 다리를 내려주는 것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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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