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안했으면 국민연금 다 까먹습니다" 내가 낸 돈 지키려면 지금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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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라면 거의 모두가 국민연금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돈을 정말 제대로 받게 될지 늘 걱정이죠.

 

 

그런데 이것을 모르고 있다면 실제로 내가 납부한 돈의 절반도 받지 못할 수도 있는데요. 내가 받을 수 있는 금액을 최대로 받는 방법을 꼭 숙지해두시기 바랍니다.

 

 

국민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돈은?

국민연금을 얼마나 내면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요? 월 평균 소득이 200만 원으로 가정한다면, 매달 18만 원을 15년간 납부했을 경우, 21년 기준으로 월 34만 8420원을 매달 지급받게 됩니다.

 

 

그런데 더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추납제도를 이용하는 것이죠. 그래서 5년 치 보험료 1080만 원을 추납하게 되면, 매월 46만 1910원을 받게 됩니다.

 

KBS

 

연으로 치면 136만 원을 더 많기 받게 되는 셈이죠. 이렇게 할 경우 수급 8년 만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돈을 못 받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가입기간인 10년을 채워야 합니다. 10년을 채우지 못하고 나이가 들었다면 손해를 보게 될 수도 있죠.

 

 

이럴 때 이용하는 것 역시 추납입니다. 5년만 납부한 사람이라면, 나머지 5년 치를 추납 제도를 활용해 한 번에 납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초연금 감액이 될 수 있다?

국민연금을 더 받기 위해 추납제도를 이용해 1억을 한번에 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오히려 역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바로 기초연금을 받는 사람인데요. 이 경우 추납 제도로 돈을 더 낼 경우 기초연금이 감액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기초연금 대상에 해당하는데 추납을 할 경우 더 납부한 돈을 날리는 셈이죠.

 

정리

- 국민연금 최소가입기간은 10년!

- 가입기간이 부족하거나, 더 받고 싶다면 추납제도 이용!

- 기초연금 대상자라면 추납제도 잘 따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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