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계절은 여름과 겨울이죠. 전기료를 비롯해 난방비와 가스비 지출도 커지는데요.
이에 한국에너지공단에서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실시하여, 최대 209,500원을 지원금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신청은 5월 25일부터 시작됐으며, 본인이 대상자에 속한다면 늦지 않게 꼭 신청하세요!
2022 에너지바우처 사업
에너지바우처 사업이란 저소득층,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LPG, 연탄 등을 지원해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지원금액
지원금액은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으로 지급합니다. 1인 가구 연 기준 약 103,500원, 4인 가구 연 기준 약 209,500원입니다.
표를 보면 겨울에 비해 여름의 지원금은 매우 낮은 편이죠. 하지만 이는 유동적으로 변동이 가능합니다. 겨울 바우처 금액을 여름으로 당겨 쓸 수 있습니다.
사용기간
여름 시즌 사용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 이며 전기요금을 차감할 수 있습니다.
겨울은 10월 12일부터 3월 30일까지가 사용기간이며 전기, 지역난방, 도시가스 중 1개를 선택해 요금을 차감할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
소득기준 생계급여 수급자, 의료급여 수급자이며 가구원 특성 기준 본인 혹은 세대원 1인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에 해당해야 합니다.
신청방법
22년 5월 25일부터 12월 30일까지입니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국회에서 에너지 바우처의 대상자를 118만 가구로 확대하고, 지원금액도 증액하는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꼭 신청하시고 혜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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