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 이렇게 한다면 당장 병원으로 가세요" 뇌와 심장에 큰 병이 찾아오기전 나타나는 생명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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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도 졸음이 쏟아지면 하품이 연달아 나오곤 합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우리 몸이 더 많은 산소를 공급받기 위해 하는 행동이죠.

 

 

이 말은 곧 산소가 부족하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이것의 가장 큰 원인은 수면 부족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잠을 충분히 자는 사람임에도 하품이 나오는 경우입니다.

 

 

이유 없이 하품이 나오는 이유

1. 뇌경색

이유 없이 하품이 계속 나온다면 이는 몸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의심해볼 병은 뇌경색입니다.

 

 

뇌경색은 뇌에 피가 통하지 않게 되는 것으로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생깁니다.

 

2. 갑상선 기능 저하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극도의 피로감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이곳의 기능이 떨어지면 하품을 계속하게 됩니다.

 

 

피로할 일이 없는데도 계속 하품울 하고, 잠이 오고, 식욕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진다면 이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3. 심근경색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통로인 혈관이 막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로 인해 심장근육이 손상되거나 괴사 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심근경색을 앓게 되면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이유없이 계속 하품이 나올 수 있습니다.

 

4. 수면무호흡증

이밖에도 수면무호흡증, 편두동, 빈혈, 그리고 간기능 저하에 따라서 이유 없이 하품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고, 다른 신체 이상이 없음에도 위와 같이 하품이 나온다면 절대 단순 피로로 넘기지 마세요. 어디선가 신체 기능이 저하되거나 혈관 통로가 막혀 머지않아 큰 문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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