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계획할 때 참고하세요! 신체부위별 "살 빠지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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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 전체적인 체형 관리 등의 이유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 특정 부위에 몰라보게 살이 찐 것에 부담을 느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우리의 간절함을 비웃기라도 하듯 살이 빠지는 데에는 순서가 정해져 있다. 뱃살, 허벅지살 등을 먼저 빼고 싶다 해도 예상과 다르게 다른 부위에서 먼저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는 것. 그러니 미리 스트레스를 받거나 흥미를 잃는 상황을 만들지 말자.

 

아래 <다이어트할 때 살 빠지는 순서>를 참고해 보다 효과적이고 지속성있는 다이어트 및 건강 관리를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1. 얼굴

다이어트 시 가장 먼저 살이 빠지는 부위는 얼굴이다. 운동을 조금만 해도 거울을 보면 조금 핼쑥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얼굴은 다른 곳에 비해 지방량이 적고 혈액순환도 잘 되기 때문에 쉽기 살이 빠지는 부위다.

 

2. 어깨

얼굴과 함께 비슷한 속도로 빠지는 부위가 어깨다. 이곳은 지방분해요소가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고, 살이 빠질 때 수분이 함께 빠져나가 육안상으로도 변화가 크다.

 

3. 가슴

가슴은 30% 이상이 지방을 이루어져 있어 살이 빨리 빠진다. 또한 지방분해효소가 하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도 이유다. 운동 시 가슴이 작아지는 것이 걱정이라면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콩이나 두부 등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4. 팔뚝

팔뚝살이 잘 빠지지 않는 것도 이해가 간다. 얼굴, 어깨, 가슴 다음이 돼서야 빠지는 부위이다. 그러나 팔뚝 역시 하체에 비해서는 비교적 살이 빨리 빠지는 곳이기도 하다.

 

5. 복부

복부는 인체의 장기 대부분을 보호하고 있는 곳으로 매우 중요한 부위다. 그만큼 양질의 지방이 쌓여 있으며 이를 빼는 것도 쉽지 않다. 만약 다이어트 시 복부 지방이 빠지는 중이라면 매우 성공적인 과정 중에 있다고 볼 수 있다.

 

6. 엉덩이

엉덩이 역시 살이 비교적 늦게 빠지는 부위이다. 지방분해 억제 수용체가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인데 앉아서 일하고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의 특성 또한 큰 요인이다.

 

7. 다리

하체는 상체에 비해 신진대사가 어려운 부위다. 허벅지나 종아리를 빼고 싶다면 상당한 노력과 인내심이 필요하다.

 

반대로 말하면 허벅지, 엉덩이 복부 등이 더 쉽게 살이 찐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특정 부위만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전신 운동을 통해 체지방을 줄인 후 원하는 부위별 집중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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