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챔피언이었던 선수가 '뇌경색'을 극복하고 혈관 건강을 되찾게 해준 운동법과 OO주스
- 건강
- 2021. 12. 11.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과거 UFC 챔피언이었던 이윤준 선수가 나와 뇌경색을 이겨내고, 지금은 그 누구보다 건강한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을 소개했다.
선수 시절부터 술, 담배를 전혀 하지 않고 건강한 음식을 챙겨 먹었던 그에게 어느 날 갑자기 뇌경색이 찾아왔다. 나이로 치면 불과 29살 밖에 되지 않았던 때이다.
이윤준 선수가 뇌경색을 극복하고 지금까지도 건강한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 크게 2가지를 꼽았다. 혈관 내피세포를 지켜주는 운동법과 주스 섭취법이다.
원투펀치 운동
격투기 동작을 응용한 이윤준 선수만의 운동법이다. 우선 오른발을 뒤로 한채 오른손과 왼손으로 정면에 스트레이트 펀치 후 왼손 훅을 날린다.
그다음 니킥을 하듯 무릎을 굽혀 위로 올리는 동작을 2회 반복한다. 그다음 두 손을 바닥에 짚고 엎드렸다 일어나는 동작으로 마무리한다.
두 번째 운동은 펀치 시 스탭을 이용해 앞으로 살짝 뛰어주는 응용 동작이다. 2회 실시 후 뒷다리를 옆차기 하는 동작을 2번씩 해준다. 그다음 앉은 자세를 취한 후 뒤로 반만 구르고 일어나는 동작을 2회 반복한다. (아래 영상참고)
원샷 클린 주스
재료는 마 100g, 키위 1개, 물 100ml다. 이를 믹서기에 갈아주기만 하면 된다. 키위의 경우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비타민C가 오렌지에 2배, 사과에는 70배 이상 많다. 또한 혈관 염증을 막아주는 엽산 역시 매우 풍부하다.
마 역시 아르기닌 성분이 들어 있어 혈관 내피세포를 만드는데 좋고, 혈압 조절 및 혈관과 염증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된다. 단 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