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6천만원 뜯어간 보이스피싱 사건" 남녀노소 불문 이 경찰앱 꼭 설치하세요!
- 생활정보
-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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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관련 피해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미 익숙한 단어임에도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수법 때문에 피해자가 줄지 않는 것이다.
직장인 이(李) 씨는 은행 직원으로부터 대출 관련 상담을 받고, 안내받은 앱을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5차례에 걸쳐 1억 6천만 원을 건네는 사건도 큰 이슈가 된 적 있다.
광주경찰청이 보고한 바에 의하면 2021년 지역 내 한해서만 600명의 보이스피싱 범죄자를 검거되었다.
요즘의 보이스피싱 수법은 앱 설치를 유도하는 것이다. 이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당할 수 있는 수법이기에 더욱 위험하다.
보이스피싱 잡는 앱 등장!
이에 경찰청은 보이스피싱 예방 앱인 '시티즌코난'을 개발했다. 앱을 설치하고 실행해주는 것만으로 예방 효과가 있다.
이 앱을 설치하면 보이스피싱 악성 앱을 탐지할 수 있다. 최근 새로 설치한 앱이 의심될 때도 시티즌코난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보이스피싱 피해건수는 4년 만에 지난해 기준 90% 가까이 급증했고, 피해액은 1400억 원에서 7000억 원으로 4배 이상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