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저 메트로 타이베이, 대만 가성비 호텔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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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가까운 탓에 2박 3일로도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이죠. 비행기표, 경비 등 장거리 여행보다 좀 더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만큼, 이왕 가는 거 가성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가성비 숙소하면 역시 게스트하우스죠. 하지만 가족 혹은 연인과 간다면 좀 더 편안한 잠자리가 필요한데요. 그래서 지금부터 가성비로 유명한 대만의 호텔, 시저 메트로 타이베이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가성비 갑, 시저 메트로 타이베이

 

1박에 10만 원대로 저렴하지만 좋은 위치와 깨끗한 시설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호텔 중 하나입니다. 2017년도에 준공되어 로비부터 객실 모두 깔끔한 것이 장점이고, 지하철역과도 가까워 접근성도 매우 뛰어납니다. 특히 용산사 바로 건너편에 있기 때문에 시내 관광지를 둘러보기에도 좋은 편이죠! 

 

또한 최근에 생겨진 곳이니 만큼 서비스도 친절한 편이에요. 더블침대 1개가 있는 2인 숙박 객실은 커플이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인데요. 객실 내 통유리창으로 타이베이의 멋진 전경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저 메트로 타이베이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미리 예약해두는 것이 좋겠죠!

 

 

 

 

호텔에는 3개의 레스토랑 및 바/라운지가 있고, 시즌별로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어요~ 750개의 객실에는 냉장고, 주전자, 그리고 무료 와이파이도 마음껏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고도 마련되어 있어 여행 중 소지하고 힘든 귀중품 등도 맘 편히 보관할 수 있답니다. 반려동물은 동반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쉽지만 참고해주세요!

 

호텔 데스크에는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직원이 있어 편리하고, 조식 역시 후기가 굉장히 높은 편이죠! 객실 내에서는 물과 음료를 매일 채워주고, 체크아웃 후에는 짐 보관도 가능하니 여러모로 가성비가 정말 뛰어난 호텔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객실이 조금 작은 편이긴 하지만 이만한 가격에 이런 퀄리티는 찾기 쉽지 않죠. 대만에 가신다면 시저 메트로 타이베이를 추천드립니다.

 

 

 

 

+ 용산사에 간다면!

대만에 가면 꼭 들려야하는 용산사! 지붕과 기둥이 용으로 장식되어 있어 용산사라는 이름이 붙었는데요. 이곳은 낮에 가도 멋있지만, 밤에 가면 불이 켜져 있어 색다른 모습을 즐길 수도 있어요! 재밌는 점은 용산사는 입장 방식부터 소원을 비는 법까지 모두 나름의 규칙이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입장할 때는 사원을 마주 보고 섰을 때 오른쪽 용문으로 출입해야 해요! 반대로 들어가면 재수가 없다는 미신이 있다죠.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면 향을 나눠주는데, 이걸 사원 안쪽의 향로에 꽂은 후 소원을 빌면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그 옆쪽, 세 번째는 뒤쪽 사당 앞에서 소원을 빌고 큰 항로 앞에 향을 꽂습니다. 이렇게 3곳에서 소원을 말해야 한다고 해요! 시저 메트로 타이베이에서 도보로도 갈 수 있는 용산사에서 멋진 소원을 빌고, 재밌는 추억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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