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키운다면 필수" 반려인들 잘 모르고 있는 동물병원 의료비 지원제도
- 생활정보
-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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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크게 늘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반려인이 되었다면 예상외로 놀라는 것이 있는데요.
생각보다 동물병원에 갈 일이 많고, 금액도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지자체에서 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가 있는데요.
아래에서 직접 본인의 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고 꼭 혜택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의료비지원 제도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청 전 지역 홈페이지나 구청에서 자세히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시 안내기사)
예를 들어 서울 영등포구의 경우 1가구당 최대 2마리에게 최대 50만 원 상당을 지원합니다. 경기도의 경우는 1가구당 최대 20만 원, 대전시의 경우 최대 2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필수진료의 경우 기초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 등이 있고, 선택진료의 경우 발견된 질환이나 중성화 수술 비용 등이 포함됩니다. (단순 미용, 영양제 처방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대상자격 알아보기
반려동물 의료비지원 대상자는 저소득층입니다. 국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가 해당되는데요.
이는 중위소득 구간이 30~50% 이하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중위소득은 e-나라지표(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신청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각 지역 홈페이지 혹은 구청에 문의하시면 신청안내 및 양식을 받아 진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