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앞에서 속도 줄이지 마세요" 새롭게 시행되는 과속단속이 무서운 이유
- 생활정보
-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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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 중 과속 단속카메라가 보이거나, 내비게이션이 안내를 해주면 속도를 줄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미리 속도를 줄이고 구간을 통과하면 다시 속도를 높이곤 하죠. 그러나 이제 이렇게 카메라 앞에서 속도를 줄이는 것도 힘들어집니다.
바로 새롭게 시행되어 강화된 과속단속 장비 때문입니다. 운전자라면 꼭 아래 내용을 확인하세요!
"석달간 1만 2천건 적발"
지난 3개월간 경찰에서 공을 들여 테스트한 과속단속 장비가 있습니다. 시범운영만 했는데 1만 2천 건 넘는 과속 사례를 적발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단속 효과가 크고, 교통사고 위험률을 크게 낮추는 효과가 있어 앞으로 더욱 확대되어 정식시행될 예정입니다.
이 장비는 바로 '차량 탑재형 교통단속 장비'입니다. 일명 암행순찰차 단속이라고도 부릅니다.
고정식 단속카메라가 아니라, 직접 암행순찰차자가 도로를 운행하며 과속차량을 실시간으로 잡아내는 것입니다. 시범 운영 시 적발된 차량은 경고처분만 내려졌지만 지금부터는 직접 과태료를 부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과속 위험 노선에 집중 투입되어 단속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제한속도를 지키는 일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