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더 내지 마세요!" 국민들 대부분이 모르고 내고있는 진료비 폭탄 피하는법
- 생활정보
-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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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이나 병원을 방문할 때 간혹 비용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이 제도 때문입니다.
알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생각보다 정말 많은 사람이 이 제도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데요. 이것만 잘 알아도 병원비, 약국 조제료를 30%까지 아낄 수 있습니다.
평생 가야하는 병원과 약국인 만큼 꼭 숙지해주시고, 가족이나 지인에게도 알려주시면 정말 좋겠죠!
1. 병원비 규모
먼저 병원은 그 규모에 따라 병원비가 달라집니다. 규모가 클수록 더 비싸지죠. 병원의 규모는 1~3차로 나누어집니다.
1차 - 동네의원급
2차 - 종합병원급
3차 - 상급 종합병원급
총 진료비 중 환자가 부담하는 본인부담률 비율은 동네의원급은 30%, 상급 종합병원급은 60%입니다. 정말 비용 차이가 크죠.
가벼운 진료나 치료라면 가까운 동네병원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할증 제도
그런데도 비용이 더 많이 나오는 때가 있습니다. 이는 바로 할증 제도때문입니다. 내가 병원을 방문한 요일이나 시간에 따라 그 비용이 달라지는 제도입니다.
다음의 경우는 병원비가 할증이 되는 요일 및 시간대입니다.
1.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오후1시 이후)
2. 야간 (오전 9시~오후6시 이후)
3. 아침 (오전 9시 이전)
해당 요일 및 시간대에 병원을 이용하면 기본 진찰료에 가산금이 붙어 평소보다 20~30%가 비싸집니다. 이는 병원뿐만 아니라 약국에도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