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은 당장 연 끊으세요"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반드시 손절해야하는 인간관계
- 생활정보
- 2022. 4. 20.
살면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건강, 돈, 자아 등이죠. 그런데 이것 못지않게 정말 중요하며, 늘 우리는 괴롭히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인간관계입니다.
심리학에서는 인간이 겪는 모든 문제가 이 관계에서 비롯된다고까지 이야기합니다. 인간은 문명 속에서 자의반 타의반 사회적 동물로 진화해왔기 때문이죠.
유튜브 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에서 2명의 정신과의사가 <반드시 손절해야 하는 인간관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현재 인간관계에 어려움이 있다면 꼭 봐야 할 중요한 내용이죠.
"학창시절부터 친했던 친구들 무리가 있는데, 서른 넘어 손절했습니다"
어렸을 적에는 자아가 다 형성되어 있지 낳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자아가 형성되고, 나와 맞지 않는 사람들을 정리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나의 자아가 형성되었을 때 맺는 관계입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그런 인간관계에 많은 에너지를 쏟는 것은 불필요하며 어려운 일입니다.
"자기자랑만 하는 사람을 손절했습니다"
자기자랑을 하는데 그 안에 귀여움이 있고 애틋함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로지 자기자랑으로만 점철되어 있는 사람은 자신에 대한 작은 농담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경계합니다. 오히려 공격적인 모습도 보입니다.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은 내가 바꿀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 사람 옆에서 내가 듣고 싶지 않은 말을 계속해서 듣고 싶지 않다면 손절하는 것이 맞죠.
하지만 그 부정의 대상이 내가 아니라면 그냥 거리를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착취적인 사랑"
가장 경계해야 할 사람은 착취적인 사랑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정서든, 물질이든 주는 거 없이 받기만 원하는 사람과는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손절은 언제든지 가능한 일이며, 필요시에는 반드시 해야하는 것입니다. 그 대상이 오랜 친구이든, 직장 동료든, 가족이든 무관합니다.
고통을 받는 것보다 관계를 갖지 않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안 보고 살면 됩니다. 내 프레임을 스스로를 갇히게 두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