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만 해도 피부과 올 일은 없습니다" 대한피부외과학회 회장이 집에서 이것만은 꼭 하라는 4가지

나이가 적으나 많으나 피부로 고민하는 것은 매한가지이죠.

조금만 잠을 못 자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식을 잘못 먹고 계절만 바뀌어도 이곳저곳에서 트러블이 일어나는데요.

그래서 대한피부외과학회 회장이 직접 밝힌 홈케어 법 4가지가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것만 해줘도 피부과를 찾을 일이 거의 없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D

10살 어려지는 홈케어 4가지

안티에이징, 즉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단연 자외선입니다.

사람은 매일 햇빛에 노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하루에 5~10분 정도 손바닥 면적만 빛을 쬐어주어도 문제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요즘에는 비타민 섭취가 너무 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굳이 신체를 햇빛에 노출시키지 말고, 야외에서는 꼭 차외선차단제를 발라주세요.

피부가 건조해지면 잔주름이 더 생기고, 이는 염증을 일으키죠. 이는 계속 악순환으로 이어집니다.

매일 보습에 신경을 쓰고, 어렵다면 일주일에 1~2번은 꼭 마스크팩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스크팩의 내용물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떤 제품이라도 10~15분정도 하게 되면 피부 보습에 매우 좋습니다.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 합성을 억제하고 콜라겐 합성은 촉진합니다.

특히 눈 주름과 다크서클 예방 및 개선에 매우 탁월합니다. 잔주름도 사라지고 피부 탄력도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A 크림을 바르면 애기피부가 됩니다. 과거 방송에서 이것을 언급하고 해당 제품이 동이 나고, 다른 피부과 의사들로부터 공적이 될 정도였는데요.

피부과 의사를 찾지 않고, 대부분 이 비타민A 크림만 찾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제품이 스티바-에이입니다.

주요 성분인 레티놀산은 각질층이 빨리빨리 탈락하고, 콜라겐 형성이 늘어나 피부가 정말 좋아집니다.

단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하고, 몇 개월간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