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기로 마음먹었으면 '이 시간'만큼은 피해서 하세요! 역효과x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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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운동이 아니더라도 건강을 위해서라면 꾸준히 운동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벼운 산책이라도 좋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매일 21분만 걸어도 심장질환 및 당뇨병 위험을 줄이고 비만을 예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여기서 많은 사람이 간과하는 것이 하나 있다. 운동 시간이다. 보통 점심이나 저녁 식사 후 나가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이는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이 시간대는 피하세요!


 

아침 공복 X

공복에 운동을 하는 것은 조금 위험하다. 운동을 위해 필요한 에너지가 없는 상태이다보니 체내 축적된 지방을 사용하게 된다. 살이 빠질 수도 있으나 오히려 저혈당 쇼크가 올 확률이 높다. 훈련과 습관이 된 몸이 아니라면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점심 식사 후 X

점심 식사를 먹은 후 운동을 하면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또한 소화기관 근육에 집중되어야 하는 혈류가 골격근에 몰려 소화장애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 식사량이 적거나 없어도 문제다. 배고픈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효율이 떨어지고 저녁에 폭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저녁 식사 후 X

저녁 식사 후 역시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여기에 저녁 시간대인 만큼 수면장애를 겪을 확률 또한 있다. 밤에 운동을 하면 체내 교감신경이 활발해지는데 이는 체온을 상승시키고 숙면을 방해한다. 

 

 

 

운동하기 좋은 시간대

우선 오전에 운동을 한다면 잠에서 완전히 깨어나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시간대가 좋다. 보통 10시 이후에 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점심이나 저녁에 운동을 한다면 식후 최소 30분, 권장되는 것은 1시간이 지난 후에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저녁에는 취침 4시간 전에 운동을 마치는 것이 좋다. 

 

 

어쩔 수 없이 밤 늦게 운동을 해야 한다면 자기 전 목욕 후 요가나 스트레칭 등으로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고 심신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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