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관리하려면 이 화장품 조합은 피하세요" 피부를 망치는 '나쁜 화장품 궁합'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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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을 고를 때 제품 성분이나 효과를 신중히 따진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화장품 궁합이다.

 

여러 제품을 쓰다 보니 생기는 일인데, 같이 사용할 경우 효과를 저해하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 전문가가 이야기하는 나쁜 화장품 궁합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아이크림 + 마스카라

아이크림에는 유분기가 있다. 아이크림을 바른 후 마스카라를 바르면 번짐 현상이 생기기 쉽다. 

 

 

보습크림 + 리프팅

부기 제거 및 얼굴 윤곽에 효과가 좋은 리프팅 제품을 보습크림과 조합하면 오히려 역효과다. 보습크림으로 수분 막이 형성되면 리프팅 제품의 흡수율은 떨어져 효과가 없다.

 

 

각질제거(AHA/BHA) + 레티놀

레티놀은 산성을 띠는데 일반적인 각질제거 화장품 역시 같은 산성을 띠고 있어 피부에 적정선 이상의 자극을 가한다. 

 

 

비타민C(미백) + 레티놀

비타민C는 수용성이고 레티놀은 지용성비타민의 한 종류다. 비타민C는 미백, 각질제거 효과가 있고, 레티놀은 주름 및 노화 예방에 좋다. 그런데 이 둘 모두 고기능 성분인 탓에 함께 사용하면 피부에 너무 큰 자극을 주게 된다.

 

 

비타민C + 콜라겐

비타민C는 콜라겐의 단백질 성분을 응고시켜 침투를 방해한다. 결국 콜라겐 화장품의 기능은 그 효력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트러블케어 + 안티에이징

트러블케어 전용 화장품은 피지 조절을 위해 유분기가 적은 것이 대부분이다. 반면 안티에이징 제품은 유분기가 많아 이 둘을 조합하면 효력이 상쇄되고 만다.

 

 

프라이머 + 메이크업 베이스

두 화장품 모두 모공과 피부를 커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둘의 조합은 결국 피부에서 겉돌게 하며,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을 위에 발라도 밀착력을 떨어뜨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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