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막하기 전 나타나는 증상들" 이것이 보이면 당장 병원에 가세요
- 건강
- 2021. 12. 15.
혈관은 신체 어느 한 부위에서만 일어나는 문제로 볼 수 없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전신에 걸쳐 있기 때문에 한 부위가 막히면 언제든 다른 부위도 막힐 수밖에 없다.
따라서 미리 혈관건강을 체크하고 몸 전반에 걸쳐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다음은 유튜브 채널 '정라레'의 정세연 한의사가 알려주는 <혈관이 막히고 있음을 알리는 경고신호 7>에 대해 알아보자.
*나이를 불문하고 다음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혈관 막힘이 있는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1. 시린 증상
냉증이라고도 한다. 어깨, 무릎 등 특정 부위가 차가워지면서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다.
2. 실핏줄
실핏줄이 가장 잘 보이는 곳은 눈이다. 피곤한 상태가 지났음에도 없어지지 않는다면 신생혈관(불완전한 혈관)일 가능성이 높다.
3. 왔다가 사라지는 통증
혈관이 막히면 숨도 쉬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히다. 그러나 그 이전 단계에서는 잠깐 왔다가 사라지는 통증이 나타난다. 보통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운동을 할 때 나타나기도 하는데, 가만히 있을 때에도 통증이 왔다 간다면 더욱 위험한 상태다.
4. 간헐적 파행
파행은 절둑러기며 걷는 것을 말한다. 걸을 때 다리에 혈액 공급이 충분히 되지 않아 발생한다. 이때에도 통증이 잠시 발생했다 사라지기도 한다.
5. 하지부종
심장 쪽으로 올라가야 하는 다리의 정맥피가 올라가지 못해 발생한다. 이렇게 역류된 피가 다리에 머물며 붓게 되는 것이다.
6. 홍조증
혈관이 늘어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대표적인 것이 안면홍조증이다.
7. 혈관병 기왕력
과거 혈관 관련 질환을 앓았던 경우이다. 또한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비만 등의 경우도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