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등급 받는 방법 및 판정기준 정리
- 생활정보
- 2021. 3. 6.
청력에 문제가 생긴 경우 그 정도에 따라서 청각장애 등급을 매길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청각장애인 혜택 수급대상자가 될 수 있어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한데요. 특히 최대 13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신청 시에도 필요하죠. 아래에서 청각장애 등급 받는 방법 및 판정기준 등에 대해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청각장애 판정기준
청각장애 등급은 청력의 손실 정도에 따라서 총 2~6급으로 나누어집니다. 이때 유의할 점은 청각장애 등급 판정을 받기 위해서는 한 쪽귀만이 아니라 양쪽 귀 모두에 문제가 있을 때입니다. 양쪽 귀의 청력 손실 정도를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 2급: 청력손실 양쪽 모두 90db 이상
- 3급: 청력손실 양쪽 모두 80db 이상
- 4급(1호): 청력손실 양쪽 모두 70db 이상
- 4급(2호): 양쪽소리 명료도가 50% 이하
- 5급: 청력손실 양쪽 모두 60db 이상
- 6급: 청력손실 한쪽은 80db 이상, 다른쪽은 40db 이상
청각장애 등급 받는 방법
청각장애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주민센터에 방문해 먼저 진단 의뢰를 받아야 합니다. 이후 이비인후과에 가서 청력검사를 받습니다. 검사는 2~7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이비인후과에 가기전 청각장애 진단검사가 가능한지 여부를 먼저 확인해보시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검사가 모두 끝나면 받게되는 진단서 및 결과지를 다시 주민센터에 방문해 등록 신청을 하면 마무리 됩니다.
- 주민센터에서 진단 의뢰 받기
-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 받기
- 진단서 및 결과지를 주민센터에 제출
청각장애 등급 받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위의 절차를 마친후, 주민센터에서 심사가 시작되면 약 1~2달 정도의 기간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통과가 되면 청각장애 증명서 및 복지카드 등을 발급받게 됩니다. 이제 아래에서 청각쟁에 관련 헤택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청각장애인 혜택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은 2015년부터 시행된 국가정책입니다. 2~6등급에 해당하는 청각장애인에게 보청기 구매시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최대 131만 원까지 전액 지원이 가능하니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청각장애 판정기준 및 청각장애인 혜택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의 경우 이미 청각장애등급을 받았다면 주민센터에서 좀 더 빠르게 신청이 가능하니 내용을 참고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참고할만 한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