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교체시기 셀프확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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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이어는 소모품 중 가장 빨리 닳는 것 중 하나이죠. 오래된 타이어는 차를 타고 있을 때에도 심한 소음을 유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찢어져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상태를 미리 점검해보면서 타이어 교환시기를 가늠해보는 것이 중요한데요. 단순히 승차감은 물론 안전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타이어 교체시기를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타이어 주행거리

타이어 교체에 대해서 통상적으로 이야기할 때 나오는 것이 주행거리이죠. 보통 타이어는 4~5만 km 정도 탔을 때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연수로 따지면 타이어 교환주기는 몇년 정도 될까요? 대략 2~3년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타이어의 종류나 운전자의 습관, 관리, 도로상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편차가 있을 수도 있겠죠.

 

2. 마모한계선

타이어 교환시기는 마모한계선을 통해서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에 보면 홈 부분에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이를 마모한계선이라 하죠. 타이어가 오래되어 닳게 되면 마모한계선과 높이가 비슷해집니다. 이때가 바로 교체해할 시기인 것이죠. 마모한계선은 차종별로 차이가 있긴 하지만, 한계선에 이른 경우 혹은 이미 넘어선 경우라면 타이어 교환을 고려해보세요.

 

3. 타이어 100원 동전

타이어 마모 상태를 확인할 때 100원짜리 동전을 이용하는 법이 잘 잘려여 있죠. 100원 동전 속 이순신 장군님의 머리 부분을 타이어 홈에 끼우는 방법입니다. 이때 감투가 거의 다 가려지면 괜찮지만, 반 이상 보인다면 타이어 교체시기라는 점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YTN 유튜브 링크 참고)

YTN 유튜브 채널(링크)

 

4. 타이어 제조일자 확인법

타이어 수명은 보통 3~5년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약간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이어 제조일자를 통해서 교체시기를 따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인데요. 확인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타이어 옆 부분에 있는 기호 중에서 가장 마지막 부분에 있는 숫자 네자리가 바로 제조일자입니다. 여기서 앞 두자리는 제조된 주, 뒤 두자리는 제조연도를 뜻합니다. (만약 3021이라고 적혀있다면, 21년 30주차에 만들어진 것을 의미합니다.)

 

+ 타이어  편마모 문제

타이어 교체시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대게 앞바퀴와 뒷바퀴의 마모 정도가 달라 교환시기도 차이가 나곤 하죠. 이럴 때는 타이어 위치교환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혹은 타이어 중 한쪽만 마모가 발생한 경우, 즉 타이어 편마모로 인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타이어 손상, 소음 등의 문제가 될 수 있어 적절히 교환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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