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상이 나타나면 곧 뇌졸중이 옵니다" 소름끼치는 뇌졸중 전조증상 5가지
- 건강
- 2022. 1. 30.
뉴스 혹은 가까운 주변에서도 뇌졸중으로 쓰러졌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손상이 오는 질환을 말한다.
흔히 중풍이라고도 하며, 여러 신체장애를 불러오고 심각하면 식물인간 또는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뇌졸중은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병이다.
뇌졸중 초기증상이 있을 때 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진료를 받고 필요에 따라 치료를 속히 진행해야 한다.
다음은 뇌졸중 전조증상 5가지로 꼭 기억해두자.
1. 갑작스러운 두통
평상시에는 없던 두통이 갑자기 심각하게 느껴진다. 이는 뇌동맥류가 파열됐을 때 발생할 수 있다. 두통과 함께 메스꺼움 및 구토 증상을 동반한다.
2. 마비로 인해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증상
얼굴 마비, 혹은 신체의 오른쪽이나 왼쪽 중 한 부분의 손발에서 마비 증상이 나타나 힘이 들어가지 않는 경우다. 혹은 자기도 모르게 들고 있던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걷다가 힘없이 쓰러지는 증상도 마찬가지다.
3. 눈 앞이 갑가지 안 보일 때
눈이 갑자기 침침해지면서 앞이 잘 안 보이는 증상이다. 혹은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기도 한다. 단순 시력 저하라기보다 갑작스럽게 시각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다.
4. 건망증이 심해질 때
노화로 인한 건망증은 서서히 진행되지만, 뇌졸중으로 인한 건망증은 아주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5. 말 어눌해짐
손발이 저리면서 현기증이 찾아오는 것도 뇌졸중 전조증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더불어 말이 어눌해져 상대방이 잘 알아듣지 못하는 정도가 된다면 이역시 위험한 징조다.
해당 증상이 보인다면 망설이지 말고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골든타임 내에 치료한다면 충분히 뇌졸중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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