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이 하고 있지만 "화장실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 습관 6가지"
- 건강
- 2022. 2. 22.
화장실에서 많은 사람이 하고 있는 행동이지만 자주 할 경우 우리에게 해로운 습관들이 몇 가지 있다.
별일 아닌 것 같지만 화장실을 하루에서 많게는 2~3번 이상 매일같이 이용하는 만큼 반복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꼭 알아두자.
1. 양치 후 차가운 물로 헹구기
양치가 너무 찬 물로 입을 헹구는 것은 좋지 않다. 치태와 입 냄새 제거가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연구결과에 의하면 50도 내외의 물로 헹궜을 때 치태와 구취가 가장 많이 개선된 것으로 밝혀졌다.
2. 식사 후 양치질
식사 후에 몇 분, 몇 시간 뒤에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을까? 탄산음료, 주스처럼 산도가 높은 음식을 먹은 후에는 바로 하지 않는 게 좋다. 산성으로 변한 치아에 치약이 묻으면 부식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3. 칫솔질 방향
칫솔질을 상하로 하는 것보다는 사선과 평행 방향으로 해주는 것이 더 좋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한 교수팀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사선과 평행 방향 등 좌우로 칫솔질을 할 때 구강 내 치면세균막 제거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밝혀냈다.
4. 세수 하기 전 꼭 해야 할 것
세수를 하기 전 먼저 해야하는 것이 꼼꼼히 손을 씻는 것이다. 손은 생각하는 것 훨씬 이상으로 세균이 많다. 손을 씻지 않은 채 바로 세수를 하면 얼굴에 각종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과 같다.
5. 찬물 세수
찬물로 세수를 하면 기름샘이 수축하여 기름 분비가 막히고, 눈물막이 빨리 증발해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세수는 미온수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 세수 후 자연건조
세수를 한 다음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주지 않으면 피부 속 수분이 함께 날아간다. 이렇게 되면 피부 틈이 벌어져 각종 자극과 균에 취약한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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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틀이야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매일같이 잘못된 습관을 반복한다면 반드시 나쁜 결과로 되돌아온다. 지금부터라도 습관을 들여놓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