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달려도 무릎 아프다면 꼭 보세요" 달릴 때 무릎 통증없애주는 자세
- 건강
-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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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달려도 무릎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통증이 나지 않더라도 열이 나거나 욱신욱신 거리기도 한다.
퇴행성으로 인핸 관절염은 더 이상 나이 탓을 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실제로 젊은 환자들이 늘고 있어 망가지기 전 미리 예방해야 한다.
유튜브 '움직임연구소'에서 무릎 관절에 가장 좋은 달리기 자세를 소개했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가장 확실하고 좋은 방법은 다음의 2가지 습관을 바꾸면 된다.
1. 뒤꿈치가 땅에 닿지 않게
달릴 때 뒷꿈치가 먼저 땅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 발가락이 먼저 땅에 닿도록 뛰는 것이 올바른 자세다.
지면에 발의 1/3이 먼저 닿게 하면 된다. 이를 '포어 풋'이라고 부른다.
2. 1분당 걸음수 늘리기
1분당 걸음수를 평소 걷는 것보다 약 10% 정도 늘리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달릴 때 보폭이 너무 넓고 무릎도 안쪽으로 휘어진 모습이다.
이런 식으로 계속 달리게 되면 무릎관절이 일직선이 된 상태로 땅을 짚게 된다. 이는 무릎에 엄청난 충격을 누적시킨다.
1분당 걸음수를 늘리면 자연스럽게 보폭이 줄어든다. 이렇게 하면 속도도 훨씬 빨라질 뿐만 아니라 안전한 자세로 걷거나 달리는 것이 가능하다.
실제 달리기 운동선수의 경우 최소 180회 이상으로 1분간 걸음수를 유지한다고 한다.
(유튜브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