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보고 달리면 딱지 날라옵니다" 자동차 전문가가 알려주는 가장 정확한 속도 체크법
- 생활정보
- 2022. 4. 13.
반응형
운행 중 과속카메라가 있으면 속도를 줄이는 게 정상이죠. 그런데 이때 내비게이션의 말을 들어야 할지, 자동차 내 계기판을 봐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간혹 내비게이션의 말을 분명이 들었음에도 며칠 뒤 딱지가 나와 벌금을 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요. 이에 자동차 명장이 속 시원한 답변을 해줬습니다.
자동차 계기판 vs 내비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에 의하면 평탄한 노면 기준 계기판의 속도는 실제 속도보다 작아서는 안됩니다. 실제 속도의 +10%에 6km/h를 더한 속도까지 표시할 수 있습니다.
즉 내가 100km/h으로 달리고 있으면 자동차 계기판에 110km/h로 찍힐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반면 내비게이션의 측정방식은 GPS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합니다. 1초 단위초 차량의 위치를 파악해 속도값을 알려주는 것이죠.
결국 오차범위를 갖고 있는 계기판보다 GPS를 통해 초단위로 알려주는 내비게이션이 더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 '박병일의 명장본색'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