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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경우 운동부족이나 노화에 따라 복부비만인 경우가 많다. 이는 각종 합병증으로 이어지는데 대표적인 위험군이 바로 혈관질환이다.
이렇게 복부미만을 앓고 있는 남성의 경우에 특히 중요한 영양소가 있다. 바로 비타민D다.
이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국민 모두가 꼭 보충해야 하지만 부족한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영양소이기도 하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2015~2022년간 성인 1991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복부미만의 남성의 경우 비타민D가 부족하면 동맥경화 위혐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복부비만이면서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 동맥경화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평소 영양제 제품을 섭취하거나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잊지 않고 꾸준히 식단에 포함시키는게 중요하다.
비타민D는 연어, 표고버섯, 달걀 노른자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 비타민D 섭취 및 관리법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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