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학생 할 것 없이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현대인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자세는 앉은 자세다. 그러나 업무를 볼 때도, 스마트폰을 할 때도, TV를 볼 때도 전부 자세가 불안정하다. 목이 앞으로 나오고 허리는 휘어져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는 허리디스크, 손목터널증후군, 소화불량, 비만 등을 일으키는 대표 생활습관들이다. 이를 묶어 세계보건기구는 '의자병'이라는 명칭까지 만들어 경고하고 있다. 운동과 병행해도 좋지만 그럴 시간이 없더라도 이 자세만 기억해두자. 하루에 1~2분만 이 자세로 서있어도 지방 연소 효과는 물론 균형감각, 스트레스 해소, 근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T자 자세 한 쪽 다리를 90도로 들어 올리고, 상체는 앞쪽으로 기울여준다. 팔은 앞으로 쭉 뻗어 다리와 평행을 이루도..
피부가 울퉁불퉁해보이는 셀룰라이트는 많은 이들의 고민이다. 지방 속 염증이 뭉쳐있는 것으로 일종의 '상한 살'이라 할 수 있다. 미용상 보기 좋지 않은 것도 문제지만 다이어트를 해도 쉽게 빠지지 않으며,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근거이기도 해 더 위험하다. 또한 당기거나 저리는 느낌 혹은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셀룰라이트 제거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링크)를 꾸준히 하는 것도 좋지만, 이와 함께 평소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셀룰라이트 없애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귤 귤 혹은 오렌지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다. 특히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모세혈관을 강화시켜주는 바이오플라보노이드가 많아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셀룰라이트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셀룰라이트는 일종의 지방 속 염증 덩어리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지방과 노폐물, 수분이 한데 뭉쳐 생긴다. 일부의 사람만 겪는 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에게 나타나며, 여성의 경우 80~9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셀룰라이트는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식습관과 마사지 등의 노력이 없이는 지독하리만큼 빠지지 않는다.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셀룰라이트를 제거할 수 있는 생활습관 및 마사지법을 소개했다. 셀룰라이트 타파 '마사지법' 신체 부위 중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에 셀룰라이트가 자리 잡고 있는 경우가 많다. 중점적으로 공략해야 할 곳이 바로 이 부위다.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의 근육결을 따라 손으로 천천히 문질러..
나이가 듦에 따라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질환이 있다. 뇌졸중, 고혈압과 같은 혈관질환과 치매가 대표적이다. 이 질환은 평소 몸 관리만 꾸준히 해줘도 예방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된다.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둘 실천해나가며 '습관'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 한의사가 직접 심혈관질환 및 치매 예방에 좋은 하체운동을 소개했다. 하체 근육량을 키우고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다. 뇌졸중 & 치매를 예방하는 하체운동법 첫 번째 동작은 다리들기다. 먼저 의자에 앉은 후 양손을 엉덩이 옆쪽에 놓는다. 그 상태에서 무릎을 굽히거나 피지않은 채 90도 각도를 유지하면서 그대로 들었다 올렸다를 반복한다. 이 동작이 힘들다면 허벅지 근육량이 부족한 상태임을 의미한다. 힘들다면 다리를 살..
뇌졸중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사망자가 한해 1만 4000여 명을 넘어섰다. 뇌졸중은 조기치료가 중요해 골든타임을 꼭 지켜야 하는 위급한 병 중 하나다. 상태가 악회되기 전 미리 몸 관리를 시작해 예방하는 것이 뇌졸중을 피하는 가장 정확하고 쉬운 방법이다. (실제로 증상 발생 후 골든타임인 3시간 내에 응급실에 도착하는 비율은 41% 정도) 오늘 소개할 내용은 뇌졸중 예방에 좋은 근육을 키우는 방법이다. 나이가 들수록 노화가 빨라진다. 30대부터 근육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미리 자신의 몸을 관리하는 습관을 만들어놔야 한다. 뇌졸중 예방을 위한 근육 뇌졸중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근육은 하체 근육이다. 그중 허벅지 근육은 당분을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그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남성..
아침 식사를 거르고 점식 식사까지 대신할 수 있는 브런치는 이제 현대인의 일상 패턴 중 하나가 되었다. 아침과 점심을 한 끼에 해결하는 것이 언뜻 보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한 비만클리닉의 통계에 따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오히려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식습관 자체를 해치는 일이기도 하다. "브런치는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 20~40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68%는 브런치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가장 큰 이유 2가지는 규칙적인 식사 패턴이 깨지는 것과 고칼로리 음식 때문이다. 칼로리, 지방, 단백질 등의 함량을 제대로 따지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브런치 음식은 칼로리가 높다. 미국식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고지방, 고칼로리 음..
치매는 영어로 dementia다. 이를 뜻 그대로 풀이하면 정신(mens)이 나간(de) 상태를 의미한다. 치매는 가장 무섭고도 삶을 피폐하게 하는 병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치매 사망자수는 올해에도 증가한 추세를 보였다. 성별로 보면 여자가 남자보다 2.2배 높았다. 치매 예방 및 두뇌건강을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작은 생활습관을 하나씩 바꿔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이 현대인이라면 기억력 저하 문제를 고민해봐야 한다. 수동적인 생활, 우울증 증가, 기기 의존 등으로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최근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면 다음 내용을 주목해보자.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 기억력이 살아난다! 노스캐롤라이나대 연구진이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요지는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 기억력이 좋아진..
우리 몸속에는 혈관 외에도 중요한 관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림프다. 림프는 우리 몸속 3대 순환계(동맥, 정맥, 림프)에 해당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림프는 체내 노폐물을 처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몸에 독소가 쌓여 배출되지 않는다면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밖에 없다. 몸이 자주 부을 뿐 아니라 다이어트 시에도 방해가 되며 특히 면역력도 떨어뜨려 큰 질병을 불러올 수도 있다. 림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기본이다. 그리고 다음 소개할 림프액 순환 마사지를 꾸준히 해주는 것만으로도 정말 큰 도움이 된다. 림프액 순환 마사지 방법 KBS '여유만만'에 신경과 전문의가 직접 출연해 알려준 마사지 비법으로 림프 건강을 지키는데 있어 가장 효과가 있는 방법 중 하나다. ..
추위를 잘 타는 사람은 초가을부터 으스스하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도 유독 몸이 더 춥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사실 이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해당되는 일이다. 추위를 잘 타는 것은 체질상의 이유 외에도 평소 건강 및 식습관과도 큰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혹시 건강상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도 이번 기회에 한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뱃살이 많은 사람 몸에 지방이 많으면 체온을 유지해 추위를 덜 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마른 사람이 더 추위를 잘 느끼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지방량이 많아도 배에만 유독 몰려 있는 경우에는 반대로 추위에 취약하다. 배는 따뜻할 수 있으나 오히려 나머지 신체부위는 열을 빼앗겨 더 추울 수 있다. 야식을 즐기는 사람 한 끼에 많은 양의 식사를 하는 사람이나 야식을 즐겨 먹..
뱃살이 볼록 나온 경우 미용상의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곤 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건강상의 문제다. 복부비만은 내장지방을 많이 만드는데 이는 혈관에 염증을 유발해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배에 살이 유독 많다면 지금부터 관리가 필요하다는 몸의 신호다. 신체 전반에 걸쳐 살이 찐 일반적인 비만보다 더 위험한 것이 복부비만이기 때문이다. 복부비만의 기준은? 대한비만학회가 발표한 기준에 따르면 허리둘레가 남자 90cm(36인치), 여자 85cm(34인치) 이상이면 복부비만에 해당한다. 이때 지수는 바지를 살 때 생각하는 치수와 다르다. 양발을 25~30cm 정도 벌린 후 편안히 숨을 내쉰 상태에서 배꼽 윗부분을 측정해야 한다. 복부비만이 유발하는 질환 5가지 고혈압 복부비만이 있는 경우 가장 위험한 질환 중..
격렬한 운동이 아니더라도 건강을 위해서라면 꾸준히 운동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벼운 산책이라도 좋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매일 21분만 걸어도 심장질환 및 당뇨병 위험을 줄이고 비만을 예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여기서 많은 사람이 간과하는 것이 하나 있다. 운동 시간이다. 보통 점심이나 저녁 식사 후 나가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이는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이 시간대는 피하세요! 아침 공복 X 공복에 운동을 하는 것은 조금 위험하다. 운동을 위해 필요한 에너지가 없는 상태이다보니 체내 축적된 지방을 사용하게 된다. 살이 빠질 수도 있으나 오히려 저혈당 쇼크가 올 확률이 높다. 훈련과 습관이 된 몸이 아니라면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점심 식사 후 X 점심 식사를 먹은..
오메가3는 필수 영양제로 불릴 만큼 많은 사람이 섭취하고 있다. 필수라는 말이 붙은 데에는 바로 '지방산'때문이다. 우리 몸은 지방산을 스스로 만들지 못하기에 이를 식품으로 섭취해야만 한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행 개선, 중성지방 억제, 뇌기능 촉진, 편두통 완화 등 다양한 효능이 있어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대표 영양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문제는 잘못 먹을 경우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SBS '좋은아침'에서 약사가 직접 출연해 오메가3를 올바르게 보관하고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괜히 비싼 돈 주고 독을 먹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용을 꼭 숙지해두자. 오메가3 보관이 중요한 이유 오메가3는 특성상 산패가 쉽다. 그래서 보관법이 어떤 영양제 및 식품보다도 중요하다. 딱 3가지만 주의하..